(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뉴노멀 시대의 디자인' 온라인 국제학술대회·초대전 개최

S생활 입력 2020-08-25 09:19:33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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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

폴란드, 헝가리, 덴마크, 러시아 등 20여 개국 참여

사진=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초대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홍익대학교 강민정 교수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제공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회장:대구대 이해만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다빈치관에서 뉴노멀 시대의 디자인이란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운영 위원장:신한대 임병우 교수)

 

이번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기조강연, 스폐셜 세션과 함께 총 4개의 학술논문 발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스폐셜 세션의 경우 지금, 그때: 달라지거나 그대로이거나’(서울과기대 김상규 교수), 얼굴과 마스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자인을 생각하다(경희대 이택광 교수), 디자인 노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한국디자인연구소 최범 소장), 3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디자인계의 변화를 반영한 주제들을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국제초대전의 경우 사이버 전시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폴란드, 헝가리, 터키, 러시아, 멕시코, 덴마크 등 총 20여 개국, 50여명의 해외 작가들이 한국 디자인계 교수 및 전문가들과 함께 역량 있는 작품들을 출품해 진행됐다. 국제 초대전의 경우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사진= 기조강연을 맡은 폴란드 정보기술공과대학의 Agnieszka Ziemiszewska(아그니에슈카 지에미셰브카) 교수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제공

이번 학술대회 및 전시회 운영위원장 임병우 교수(신한대)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서 학술대회와 국제초대전이 개최되었다라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교수님들과 회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보여준 학문적 열정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이해만 회장(대구대)이번 온라인 학술대회 및 국제초대전의 경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하고 철저한 방역을 원칙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라며 코로나19 이후에 변해가는 뉴노멀 사회속에서 디자인계의 과거와 미래를 짚어보고 앞으로 디자인계의 바람직한 역할과 고민을 나누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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