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실비집, 장수가맹점 대상 매장 리뉴얼 지원

S생활 입력 2020-08-07 15:43:23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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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팔도실비집

대한민국1등 맛집포차를 표방하는 포차 프랜차이즈 '팔도실비집'이 대구지역 장수 가맹점에 대한 인테리어 리뉴얼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대구 신천점을 비롯한 가맹점 10여곳에 대하여 팔도실비집 가맹본부가 총 1억 원 상당의 인테리어 리뉴얼 공사비를 무상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올해로 브랜드 론칭 7주년을 맞은 팔도실비집은 폐점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3 ~ 5년차 초창기 가맹점들이 40여곳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인테리어 리뉴얼 지원과 더불어 최근 론칭한 야식배달전문 콤비브랜드 홍콩할매불닭발을 샵인샵으로 적극 활용하여 온라인 배달앱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팔도실비집 신천점, 동구시장점, 산격점, 세천점, 동성로점 등은 리뉴얼 이후 평균 매출이 2배 이상 신장, 배달 매출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천점의 경우 지난해부터 상권 전체의 불경기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가맹본부의 리뉴얼 지원으로 신천점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이상 신장, 신천시장 상권을 부활시키는 촉매제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팔도실비집 이지훈 대표는 "최근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며 우수하게 매장을 이끌어 온 장수 가맹점 이야말로 최근 맛집포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팔도실비집의 진정한 주역이라고 생각한다" "신규 가맹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장수 가맹점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실비집 가맹본부는 2020 시그니처 메뉴차돌말이찜을 출시하고 신규 가맹점부터 순차적으로 약 200만원 상당의 제품 판촉지원에 나선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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