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콘. 2020년 상용화 위해 에이디디, HCN 기술제휴

S생활 입력 2019-11-15 14:19:19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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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치콘 제공

스마트큐알코드(SQC)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화폐의 랜덤보상을 프로그램화 시켜주는 터치콘이 2020년 상용화에 대비, 신규 블록체인 개발사와 기술 제휴 및 광고주 파트너쉽 강화에 나섰다. 

터치콘은 2018년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광고스캔 랜덤보상이라는 실생활 적용을 목표로 개발된 플랫폼으로서 2019년 후반기 베타앱이 발표될 시점에 확장성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현재 플랫폼에 대한 수정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SQC 콘텐츠는 광고주연맹(TAA)로 구성된 불특정 다수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랜덤보상을 통해 디지털 화폐의 신뢰도 확산과 소비자들의 능동적 참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일본, 베트남, 한국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광고 협약과 제휴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여개의 중소업체가 참여를 확정한 상태에서 그 수는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2020년에 SQC 콘텐츠를 사용하는 광고주가 최소 100여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광고스캔 랜덤보상 플랫폼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터치콘 재단은 2020 TOC DApp의 확장성을 위해 다양한 광고주의 랜덤보상을 개발할 목적으로 디앱 및 마케팅 전문업체인 에이디디(ADD)를 새롭게 영입하고, 중장기 메인넷 완성을 위해 한국 블록체인 연구소를 보유한 에이치씨앤(HCN)과 본격적인 개발업무 제휴에 들어간 것을 알려졌다.

 

한편 터치콘은 O2O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광고스캔 랜덤보상과 생태계로 확장되는 중장기 메인넷 개발을 위해 ERC20 Token 스왑을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터치콘의 발빠른 움직임이 2020년 어떻게 구현될지 벌써부터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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