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개발로 인구유입 늘어…화곡동 ‘강서 메트로파크’ 주목

S경제 입력 2021-06-17 14:34:18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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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서 메트로파크]

최근 서울 강서구는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비유가 모자랄 만큼 대변혁을 겪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서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논밭이 펼쳐진 마곡에 초대형 주거단지와 연구개발(R&D) 단지가 들어서면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띄고 있다.

 

마곡지구 개발로 상주인구만 약 165000명에 달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으며, 계속되는 인구 유입으로 인구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 강서구 인구는 60여 만 명으로 서울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다. 면적도 두 번째로 넓다.

 

마곡지구는 첨단산업단지, RD센터와 더불어 관광·위락단지, 상업·업무단지, 종합병원 및 각종 문화복지시설, 종합행정타운 등이 조성되며, 초고속 광대역 정보통신망 및 도시통합운영 플랫폼 등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진 신규 개발단지다.

 

3665,000(110만평)의 신도시급 규모로 판교 테크노벨리의 5, 상암 DMC 6배 이상의 넓은 면적에 조성되는 마곡산업단지는 LG컨소시엄,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대기업 50여 개 사와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입주해 있어 강서구를 대표하는 업무권역으로 꼽힌다.

 

현재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수용할 주거시설의 공급물량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 지역에 신규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강서 메트로파크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 화곡6 1133-7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강서 메트로파크는 지하2~지상15(예정) 8개 동에 전용면적 ▲59A 51세대 ▲59B 68세대 ▲74A 132세대 ▲74B 113세대 등 4 TYPE 364세대로 구성되며 지하에는 총 450대의 주차장이 제공될 계획이다.

 

인근의 9호선 등촌을 통해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가칭)이 도보 5분 거리에 예정돼 있다. 가양대교와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이용하기 수월해 강남·북 및 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서부간선도로 및 제물포길 지하화로 여의도 접근성이 향상되는 등 주변의 교통환경이 개선되고 지상 녹지공원 조성으로 주거환경도 쾌적해지면서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청 등 공공기관과 홈플러스, 이마트, CGV, 이대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주변에 약 30여 개의 초·중·고·대가 인접하고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다. 검덕산과 우장산이 가깝고 다양한 공원 및 서울식물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주변에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강서 메트로파크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11번지 공항대로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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