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프로의 골프TIP] 유연하게 상·하체로 만들고 싶으시면···"나만의 스윙 리듬을 만드세요"

상암SEN터뷰 입력 2020-06-03 10:51:18 뉴스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김가연 프로

연습장에서나 필드에서나 마음처럼 안되는 운동이 골프다. 갑자기 스윙이 안되거나 급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스윙이 급해져서 상하체가 분리되지 못하고 어깨와 허리가 같이 움직여 정확도와 파워가 떨어지는 스윙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골프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스윙에 대한 리듬이다. 일명 스윙리듬. 

필드에서 갑자기 스윙에 대한 밸런스가 무너진다면 간단한 응급처치로 균형을 잡아보자

▲ 오른발을 먼저 앞으로 딛고 그 다음 ▲ 백스윙 ▲ 왼발을 앞으로 딛고 그 다음 ▲ 팔로스로우 ▲ 이를 반복하며 앞으로 나가면서 빈스윙 10번 

연습장에서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연습하다 익숙해지면 스탠스를 평행으로 바로하고 발을 띄면서 같은 방법으로 스윙을 하다가 발을 땅에 붙이고 딛어 주는 느낌으로만 발을 안떼고 같은 리듬으로 스윙을 하면 된다. 

오른발과 백스윙 왼발, 팔로스로우가 같이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연습을 하는 이유는 상하체를 분리시키기 위함도 있지만 백스윙 탑에서의 한 템포를 쉬어가는 연습도 된다. 

스윙리듬은 골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데 하체로 잡는 것이 가장 정확하기 때문에 이렇게 스윙을 하체쪽에 느낌을 살려 연습하다보면 비거리와 안정적인 리듬을 찾을 수 있다. 

 




KLPGA 김가연 프로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