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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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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원 육박한 카드론…리스크 관리도 비상
[앵커]고금리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카드론'이 한 달간 4,500억원이나 늘었습니다. 잔액규모는 이제 40조원에 육박했는데요. 연체율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리스크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단 우려까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달 말 기준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카드론 잔액 규모가 39조원을 뛰어넘었습니다.전월 대비 4,500억원 넘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올 1월 기준 주요 카드사들의 카드론 평균 금리가 15%에 육..
금융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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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막기 한계치 왔나"… '위험 신호' 나온 카드 연체율
[앵커]지난해부터 시작된 카드 연체율이 점차 급등세를 보여 왔는데요. 최근에는 서민들의 급전창구로 불리는 카드론 연체에 이어 리볼빙 잔액까지 빠르게 늘고 있어 이른바 '돌려막기' 한계치에 온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신용카드 연체가 빠른 증가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으로 2조 7,000억 원까지 치솟았는데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1%는 증가한 규몹니다.캐피탈사의 연체 상황은 더 우려스럽습니다. 같은 기간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서 집계한 국내 캐피탈사 51곳의 연..
금융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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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부실 급증에 금융권 대출 문 닫는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한 대출 셧다운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늘어난 연체율에 '서민금융 창구'로 불리는 곳들 마저 거절하고 있는데요. 법정최고금리 규제를 완화해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기관에 남아있을 수 있게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대표적인 서민금융으로 불리는 저축은행과 인터넷은행, 카드사까지 최근 저신용자 대출을 거절하고 있습니다.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매달 3억원 이상의 신용대출을 취급한 저축은행 가운데 신용점수 60..
금융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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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막힌 중저신용자들…카드론으로 몰렸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중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드론 잔액이 한달사이 5,000억원 이상 늘었는데요. 증가세가 확연한 연체율과 15%대 고금리 상황을 감안하면 건정성 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다중 채무자가 주로 이용하는 카드론 잔액이 급증했습니다.오늘(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5조3,952억원으로, 한 달 새 5,000억원이 넘게 증가했습니다.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이른바 '대출절벽'..
금융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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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켜진 연체율…대출 문턱 높이니 카드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시중은행들의 연체율 흐름이 올들어 예사롭지 않은데요. 최근 신규 연체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은행에 이어 2금융권도 빗장을 잠그기 시작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은 카드론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데, 자세한 내용 김수빈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앵커]김 기자, 먼저 국내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 상황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오늘(2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국내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달 보다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금융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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