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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타 주총 ‘또 무산’…제주항공 인수 7일 결정

      [앵커] 이스타항공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 협상 마무리가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편법승계와 체불임금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보도에 정새미 기자입니다.[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늘(6일)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다시 열었습니다.지난달 26일 이후 열흘 만입니다. 하지만 제주항공이 신규 이사·감사 후보 명단을 제공하지 않아 주총은 이번에도 무산됐습니다.이스타항공은 오는 15일까지 체불임금과 각종 미지급금 등 1,000억여원에 달하는 부채를 해소해야 합니다. 이를 해결하지 ..

      산업·IT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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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출범 13년 이스타항공, ‘운명의 일주일’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죄송합니다.’ ‘따로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건 제가 잘 알 수 없습니다.’ 6일 열린 이스타항공 임시 주주총회. 10분 만에 끝난 주총을 뒤로 한 채 최종구 이스타 대표는 서둘러 자리를 떴다. 대회의장이 있는 6층부터 사장실이 있는 5층까지. 비상구를 통해 쫓기듯 돌아갔다. 논의된 안건과 노조의 시위,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질문이 오갔지만 알맹이 없는 답만 반복됐다. 이번 주총은 지난달 26일 이후 약 열흘 만에 다시 열렸다. 사실 시작되..

      오피니언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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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눈] '임금 체불' 이스타항공, 문제는 '신뢰'다

      한 달 중 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은 언제일까. 월급날이다. 그런데 월급 당일에 급여의 40% 밖에 줄 수 없다는 공지를 받아들면 어떨까. 월 300만원을 버는 직장인이라면 수중에 들어온 돈은 120만원에 불과하다.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스타 항공’ 얘기다.월급날인 지난 25일 이스타항공 직원들은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에게서 날아든 공지를 마주했다. 요지는 ‘회사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2월 급여는 40%만 지급하고, 연말정산금액도 당장 줄 수 없다’는 것. ..

      오피니언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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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경영' 이스타항공, 임직원 2월 급여 40%만 지급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이스타항공이 경영환경 악화로 2월 임직원 급여를 40%만 지급한다. 나머지 급여는 추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의 악재가 겹친 탓이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25일 사내 게시판에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리고 "최소한의 회사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임직원 2월 급여를 40%만 지급하고, 연말정산 정산금을 포함한 나머지 급여는 추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업·IT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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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꿈의 항공기’와 함께 사라진 이스타의 ‘꿈’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10년 전 항공업을 시작할 때 다들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처음에도 보잉 제트엔진으로 시작했고 그 결과 오늘날 항공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1년 전인 2018년 12월 26일. 이스타항공은 새 항공기의 도입을 자축하는 안전기원식을 개최했다. 수시로 항공기를 들여오는 업계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날 도입식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최종구 사장은 가감 없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중심엔 ‘국내 최초’의 타이틀을 단 ‘꿈의 항공기’가 있었다. B737-..

      오피니언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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