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도 마천루 경쟁…층수 높을수록 분양 관심 ‘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오피스텔 시장에서 40층이 넘는 마천루 오피스텔이 속속 공급될 예정이다.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 공급이 자주 있는 편이지만,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이 적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초고층 건물은 높은 희소성과 더불어 큰 상징성을 바탕으로 향후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이 커 분양시장서 주목도가 크다. 또한 건물의 층수가 높을수록 일조권, 조망권이 우수해 주거 만족도가 높다.   1일 국가통계포털 ‘2020년 층수별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건물의 층수가 높을..

부동산2021-07-01

타워팰리스·엘시티 등 '마천루' 주상복합,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곳곳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역의 최고층 간판을 새로 쓰는 마천루 주상복합이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와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유명하다. 두 단지 모두 일대에서 최고층으로 세워져 스카이라인을 다시 그린 마천루 아파트라는 특징이 있다. 타워팰리스의 경우 1차 66층, 2차 55층, 3차 69층으로, 건설 당시 서울 도곡동에서 최초로 60층을 넘긴 아파트로 화제가 된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일대의 대장주 자리를 지..

부동산2021-05-06

"조망·일조권 확보"…분양시장 높이 경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분양시장에서 초고층 아파트가 조명받고 있다. 초고층 단지는 막힘없는 시야 확보가 가능한데다, 일조권 및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는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0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6층 높이로 조성돼 눈길을 끌었다.   같은달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부동산2021-02-17

부산 해운대 상권 '엘시티 더몰' 개별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의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the MALL)’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엘시티PFV는 12월 해운대 랜드마크 ‘엘시티’의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the MALL)’을 개별분양 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운대 일대 상권은 연간 1,37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 유동인구는 물론 센텀시티·마린시티 등 부촌이 가까워 부산 대표 상권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해운대역 일대 상권의 월평..

부동산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