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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모펀드 사태 방지 위한 금융소비자보호책 필요”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금융상품은 일반 소비재와 달리 ‘신뢰재’의 성격이 있다. 금융상품이 가진 특수성을 고려할 때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는 필요하다.”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모펀드 피해 현황 점검 세미나에 참석한 주소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주소현 교수는 “금융투자상품은 일반 소비재와 차이가 있다”며 “금융상품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상품이 아니며, 일반 소비재를 구매한 경우 회사가..

      증권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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