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외화 선물하세요"…'외화 선물 기획전'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외화 선물 기획전-외화 선물하기와 외화 예금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미국 달러화 기준 10달러부터 500달러 상당의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NH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로,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중국 위안화(CNY)는 40%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수취인은 외화 선물 수취 문자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

금융2023-04-25

신한은행, ‘우대받는 외화예금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은 우대금리,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받는 외화예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벤트 대상은 신한 쏠(SOL) 앱에서 미달러(USD) 기준 만기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외화정기예금을 신규 가입한 고객이다. 우대금리 0.3%p, 환율우대 90%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외화예금 쏠쏠한 우대금리 이벤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테크에 관심 있는 손님들을 위해..

금융2023-02-03

거주자외화예금 1,100억달러 돌파…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지난해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기업들의 수출 결제대금과 직접투자 자금이 일시에 모인 탓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거주자외화예금은 1,109억8,000만달러로 한달 전과 비교해 35억9,000만달러 늘었다. 이는 2012년 6월 통계작성 이후 최대 수준이다. 또 전달인 11월에도 1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2개월 연속 1000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를 보이며 증가세를..

금융2023-01-25

우리은행, 대표 외화예금 가입 문턱 낮췄다…"1달러부터"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은행이 ‘우리ONE 회전식 복리 외화예금’의 최초 가입금액을 1달러로 낮췄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최초가입금액은 본래 미화 1,000달러였다. 이를 1달러로 최소화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가입대상 제한은 없으며, 추가입금도 금액·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다. 기간은 최소 12개월 이상부터지만 금리 회전주기를 1·2·3·6개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중도해지 시 설정한 회전주기 전일까지 약정금리가 지급된다. 또한, 장기예치 후 해지할 경우 입금액 건별로 추가 이자..

금융2022-12-16

“환율 오르니 달러 팔자”…4월 외화예금 57억달러↓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57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이 급등하면서 개인들이 달러를 내다판데 이어 기업들의 수입결제 대금 등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869억9,000만달러로 전월말 보다 57억2,000만달러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54억3,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감소 수준이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금융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