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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빌딩 '10년 전쟁' 재점화될까? 시선RDI, 두산중공업 형사고소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 강남역 인근 시가 4,000억원 상당의 '시선바로세움 3차' 빌딩의 시행사와 시공사간 소유권 법적공방이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시행사인 시선RDI 김대근 대표는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두산중공업 박지원 회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등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두산중공업은 시공사, 한국자산신탁은 당시 신탁사이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소유권이 이전되는 과정에서 관련된 업체의 관계자로 지목됐다.해당 사건은 지난 2014년 법정공방에서 시선RDI가 ..

      부동산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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