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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저금리 시대, 개인 주식 투자는 시대적 흐름…중장기 투자 유인책 제시해야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올해 개인투자자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에 유입된 자금이 55조원을 넘는다고 한다. 주식 매수 대기자금격인 투자자 예탁금은 56조원으로 올해 유입된 규모만큼 대기 중이다. 증시를 떠받칠 수 있는 실탄이 두둑한 셈이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코스피의 상승률은 전세계 주요 20개국(G20)에서 2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년 동안 2,000~2,200선에서 횡보해왔지만 어느새 박스권을 돌파해 전고점 2600선을 향해 순항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낳은 이색적인 풍경이다..

      오피니언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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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코로나19 재확산에도 강건너 불구경…불은 누가 끄나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즉시 환자 진료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의사 10명을 경찰에 고발 조치키로 했다. 회원 수가 13만명에 달하는 대한의사협회 역시 제 2차 의사 총파업을 강행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을 보면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속담이 생각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하는 주체들이 뭉쳐도 모자를 판에 강대강으로 대치하면서 약자인 국민들의 등만 터져나가고 있다. 최근 신종..

      오피니언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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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동학개미,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촉발된 개인투자자들(동학개미)의 주식 투자 열풍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국은행의 저금리 기조와 더불어 정부가 쏟아내고 있는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학개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인 2,200선까지 회복했다. 여기에 백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도 부각되면서 증시의 추가 상승에 대한 장밋빛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주식 ..

      증권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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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홍콩 특별지위 박탈…亞 금융허브 기회 삼아야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미국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처리 강행에 대한 보복 조치로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절차 개시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중국과 미국, 유럽을 잇는 금융·무역의 허브로 자리 잡은 홍콩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미국의 홍콩 특별지위는 과거 1992년 미 의회가 홍콩을 중국 본토로부터 분리된 독립체로 대우하기 위해 만든 법이다. 이 법으로 인해 홍콩은 미국의 민감한 기술에 대한 접근이 허용되고, 미국 달러와 홍콩 달러 자유 교환 등 중국과 차별화된 경제무역 특권을 누리고 있다.  이 때문에 홍콩의 특별..

      오피니언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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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증권합수단 폐지에 대한 아쉬움 안 남길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증권범죄합동수사단 폐지가 발표되자 수사가 진행 중인 신라젠과 상상인그룹의 주가가 요동쳤다.발표날인 14일 신라젠은 최고 4.94% 상승했고 상상인과 상상인증권은 각각 최고 11.41%, 24.31% 급등하며 전 거래일보다 5.89%, 9.02%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증권합수단의 폐지를 신라젠과 상상인에 대한 호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신라젠의 주식조작사건,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의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 사모펀드 불법투자 연루 의혹 등을 파헤치고 있는 증권합수단이 아예 없어진다고 하니 수사가 더뎌질 ..

      오피니언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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