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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美폰지업체에 먼저 “추가투자하고 싶다”…‘글로벌호구’된 신한금투·라임

      [서울경제TV=전혁수·이소연 기자] 신한금융투자와 라임자산운용이 미국 폰지사기업체 IIG에 먼저 추가투자 의향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금투·라임이 IIG에 투자했다 손실을 본 금액은 약 2,400억원에 달한다.31일 서울경제TV가 단독입수한 2019년 11월 21일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IIG의 소송 문건에 따르면, 신한금투·라임 측이 먼저 IIG에 STFF 펀드를 조성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SEC 조사 결과 IIG는 1억3,000만달러 규모의 STFF펀드를 조성했는데, 이는 신한금투·라임측의 ..

      탐사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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