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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북부 유휴부지 개발 사업’ 결국 소송전 돌입

      ‘강북의 코엑스’ 개발로 눈길을 끌었던 서울역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법적 다툼에 들어갔다. 메리츠종합금융 컨소시엄은 지난 16일 대전지방법원에 사업 시행자인 코레일을 상대로 서울역북부 유휴부지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자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소송은 컨소시엄의 참여사(메리츠종합금융증권, STX, 롯데건설, 이지스자산운용)가 코레일을 상대로 공동으로 제기했으며, 주요 내용은 본 컨소시엄의 우선협상자 지위를 보전하고, 코레일이 본 컨소시엄 외 제3자와 협상을 진행하거..

      부동산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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