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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너지,1조 투자한 '저유황 탈황설비' 1월 완공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SK에너지(대표 조경목)가 IMO(국제해사기구) 2020에 대비해 건설 중인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가 내년 1월 기계적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매년 2~3,000억원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SK에너지는 지난 2017년 11월, SK울산 Complex 내에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 건설에 돌입했다. 약 1조원 투입, 사업기간 29개월, 누적 88만명 투입한 VRDS는 국제해사기구가 2020년부터 시행하는 선박용 연료유 황함량 규제에 부합하기 위해 고유황 중질유..

      산업·IT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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