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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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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이익 낸 은행…‘충당금 규모’가 성장 열쇠
[앵커]국내 은행들이 지난해 2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낸 걸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자이익만 60조원에 육박하면서 또다시 ‘이자 장사’ 눈총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올해는 상생금융 비용 부담과 대출 둔화, 홍콩ELS 배상 등 변수가 적지 않아 실적 전망은 어둡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14일) 지난해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습니다.국내은행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늘어나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시중 은행들..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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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행장 "KB만의 경쟁력 확보해야"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한 장기 불황 우려와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KB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행장은 이날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부문이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CIB·자본시장·WM·글로벌 등 핵심 사업 간 긴밀한 협업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대면과 비대면 채널 간 유기적인 ‘심리스(seamless)한 결합’으로 고객 ..
금융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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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고객 선택받는 대한민국 금융 대명사로 거듭나야”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윤종규 회장은 29일 “기본에 충실하면서 변화에 대응하고 서로 협력하여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윤 회장은 이날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열린 KB금융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현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산업·업종 간 경계가 급속히 사라지는 ‘빅블러 현상’ 속에서도 KB가 대한민국 금융을 대표하는 대명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넘버원 금융..
금융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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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롯데칠성, 1분기도 훈풍 전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KB증권은 7일 롯데칠성에 대해 “1분기도 실적 훈풍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지난 2월 25일 소주 가격 평균 7% 인상, 청하 5.1%, 백화수복 평균 7% 인상을 발표했다”며 “해당 영향을 반영해 2022, 2023년 실적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에 이어 음료, 주류 체질 개선이 이어지면서 증익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2022년 EV/EBITDA는 6.9배 수준으로..
증권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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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KB금융, 충당금 영향에 순이익 기대치 8% 하회…NIM·주주친화정책 주목”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9일 KB금융에 대해 “일회성 충당금 전입액 영향으로 순이익은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탑라인(초기실적)은 예상보다 견조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유지했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은 6,3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8% 밑돌았다”며 “일회성 충당금전입액 3,800억원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희망퇴직 비용까지 감안한 경상 순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양호하다”며 “은행 순이자마진(..
증권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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