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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머트리얼즈, 구미 EV 부품 공장 착공…내년 초 양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가 17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장은 내년 1분기부터 EV 약 3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케이스 부품 등을 양산한다. 강철 소재의 보강 없이 배터리를 외부 충격에서 보호하는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이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양산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완성차 업체의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라며, “2027년 2,..

      산업·IT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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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에코에너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 잇따라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S에코에너지가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연이어 공급한다.    LS에코에너지는 덴마크 에너지 공기업 에네르기넷(Energinet)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약 426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초에도 덴마크에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 바 있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덴마크는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가공 송전선의 지중화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다”며, “그동안 ..

      산업·IT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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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에코에너지,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 "본고장서 인정"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LS에코에너지가 최근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220kV급 지중 케이블로 약 176억 원 규모다.이는 북해 ‘토르 해상풍력단지’와 연결하는 내륙의 전력망 조성에 사용된다. 토르 해상풍력단지는 덴마크 최대 규모인 1GW급으로 항구에서 22km 떨어진 북해에 건설된다. 2027년 준공, 약 1백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LS에코에너지는 “2017년부터 덴마크에 케이블 수출을 시작해 LS전선과 함께 덴마크 초고압 케이블 시장 1위로 자리매김했다”며 “..

      산업·IT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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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초전도 케이블 사업 추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한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 · Institute of Energy)와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 흥덕-신갈 변전소 구간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 운전 중인 선로다.초전도 케이블은..

      산업·IT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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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전선, 동박용 구리 신소재 생산 본격 추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본격 추진한다. LS전선은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가 25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장 신설 투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장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의 1만6,576㎡(약 5,014평) 부지에 연면적 7,935㎡(약 2,4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5월 착공, 12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약 360억원이 투입된다.큐플레이크는 동박의 원료로 구리..

      산업·IT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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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 E-Link, 설립 2년만 흑자 턴어라운드…올해 IPO 추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LS E-Link(이링크)는 20일 지난해 매출 277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LS이링크는 대규모 전력 수요가 필요한 대형 운수, 물류, 화물 등 B2B 시장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단계적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난해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켰다.   앞선 2022년 LS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

      산업·IT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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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부품 소재 탈중국 ‘박차’…“공급망 안정화”

      [앵커]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독점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소재를 다양한 국가에서 확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중 하나가 전기차 핵심 부품인 영구자석에 들어가는 희토류인데요. 탈중국에 속도를 내 공급망 안정을 이뤄내고, 더 나아가 희토류 없는 자석 개발에도 나서는 모습입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전기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구동모터.이 모터에는 중국 의존도가 90% 가량인 희토류 영구자석이 들어갑니다.전동화 전환 흐름 속에 한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보니 공급망 우려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우리 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에 ..

      산업·IT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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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전선, 덴마크 CIP와 1,300억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S전선이 덴마크 CIP사와 대만 펑미아오(Fengmiao)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타이중 항구 근해에 2027년까지 500MW 규모로 건설된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급 규모는 약 1,300억원으로 예상된다.회사 측은 “1차 해상풍력사업에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낸 데 이어, 2차 사업의 첫 프로젝트에 우선공급자로 선정, 글로벌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만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조성하는 15G..

      산업·IT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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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에코에너지 초고압 케이블, 싱가포르로 발 넓혀…동남아 시장 확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S에코에너지가 싱가포르 전력청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생산법인인 LS-VINA가 올해 말부터 약 120억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송전탑 없이 땅 밑을 지나는 초고압 케이블로만 전력망을 구축한다. 아시아 최대 전력 시장의 하나로 꼽히는 만큼 글로벌 전선업체간 수주전이 치열하다.   LS에코에너지는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인 LS전선과 협력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

      산업·IT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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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전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해 기술공모전 개최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 LS전선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4회 기술공모'(사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케이블 소재 재활용 기술을 비롯,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 전환 기술 등을 개발하기 위해서다.주요 공모 분야는 ▲가공 송전선용 알루미늄 리사이클링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고장진단 ▲가상제품개발(VPD) ▲차세대 스마트그리드 성능평가 등이다.해저케이블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술도 발굴한다. 차세대 제품인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내믹(Dynamic..

      산업·IT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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