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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앵커]요새 정비사업에선 건설사들 간의 뜨거운 수주전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공사비가 치솟자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면서까지 참여하지는 않겠다는 건데요. 대신 건설사들은, 안전하게 마진을 챙길 수 있고 건물을 다 짓고 나면 운영 수익까지 낼 수 있는 데이터센터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종 기술 개발에도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볼 수 있었던 건설사들의 수주경쟁이 데이터센터로 옮겨붙었습니다.최근 인천 서구 가좌동에 들어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데이터센..

      부동산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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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GS건설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지난 2023년 강남에 공급한 3,375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날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

      부동산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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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외사업·비주택' 확대…"불황 파고 넘는다"

      [앵커]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대형 건설사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중견 건설사는 기존 토목·건축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건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대형 건설사는 주택을 짓는 기술 외에도 플랜트, 수처리 시설 등을 짓는 여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국내외 돈이 되는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현대건설은 주택건설 외에도 대형..

      부동산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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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외사업'에 사활 걸었는데…중동 정세 영향은?

      [앵커]내일(19일)부터 건설사들이 줄줄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실적을 가를 변수는 '해외 사업'입니다.특히 한국 건설업계는 중동에서 수주한 사업이 많은데,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으로 주변국에 불똥이 튀는 건 물론, 건설자잿값 인상 등의 문제도 예상됩니다.오늘은 이와 관련해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우선 건설사들의 실적 전망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내일(19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건설사들이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제공업체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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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어지는 건설경기 불황…대형사 '해외사업'·중소건설 '비주택'서 활로 모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건설경기 불황에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이나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도급순위 10위 이내 대형건설사들의 경우 해외 건설 및 신사업을, 중견건설사는 국내에서 비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삼성E&A와 GS건설은 지난 2일 사우디에서 9조 6,000억 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수주를 따냈다. 삼성E&A는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지난해 해외수주 5위에 이름을 올린 해외사업 강자다. GS건설은 최근 몇 년간 유가 하락 등으로 해외 플랜트 사업 발주가 급감하자 국..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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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장 바꾸는 건설업계…"변화가 필요해"

      [앵커]주요 건설사 대표들이 줄줄이 짐을 싸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위기는 변화보단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실적이 나빠지자 인적 쇄신에 나선 모습입니다. 건설사 대표 교체 배경부터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건설업계에서 잇따라 수장들이 교체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 우선 수장이 교체된 건설사는 어딘지부터 짚어주시죠.[기자]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

      부동산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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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E&A·GS건설, 72억弗 사우디 가스플랜트 수주 '잭팟'

      [앵커]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 2,000만 달러, 약 9조 6,000억 원에 달하는 플랜트 공사를 따냈습니다. 지난해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 50억 달러 수주 잭팟에 이어 또 한 번 수주액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72억 달러(약 9조 6,000억 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면서 '제2의 중동 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오늘(3일) 삼성E&A과 GS건설은 사우디 국영..

      부동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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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잭팟'…72억달러 규모 가스플랜트 수주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2천만 달러(약 9조6,000억 원) 규모의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수주금액은 삼성E&A 약 60억 달러(약 8조원), GS건설 12억2,000만달러(약 1조6천억 원)다.수주금액 약 60억달러는 삼성E&A 창사 이래 최고액인 것은 물론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다.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에 위치한 기존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는..

      부동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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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복지지구 ‘양주 두산위브 더퍼스트’ 조합원 모집

      양주복지지구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는 ‘양주 두산위브 더퍼스트’가 지난 16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양주 두산위브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3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74㎡ 213세대, 84㎡ 719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세대별로 전용면적 74㎡는 채광과 환기성을 배려해 내부 연출이 이뤄지고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대형 드레스룸이 안방에 설치되고 거실과 현관에 각각 팬트리가 제공된다.전용면적 84㎡는 리빙룸 폭이 ..

      S경제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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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앵커]높은 공사비, 고금리, PF 삼중고가 맞물린 탓에 건설사들의 1분기 수주액이 확 줄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기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시공사 선정을 앞둔 대부분의 사업장이 하반기 몰려있어 수주 순위에 변동 있을 예정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도급 순위 상위 10위 이내 건설사의 올해 1분기 수주 소식이 잠잠합니다.1위는 2조 3,321억 원을 수주한 포스코이앤씨입니다.총 4곳에서 수주를 따냈는데, 대규모 사업장인 부산 촉진2-1구역에서 약 1조 3,000억 원을 수주한 것이 1위 ..

      부동산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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