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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외사업'에 사활 걸었는데…중동 정세 영향은?

      [앵커]내일(19일)부터 건설사들이 줄줄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실적을 가를 변수는 '해외 사업'입니다.특히 한국 건설업계는 중동에서 수주한 사업이 많은데,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으로 주변국에 불똥이 튀는 건 물론, 건설자잿값 인상 등의 문제도 예상됩니다.오늘은 이와 관련해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우선 건설사들의 실적 전망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내일(19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건설사들이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제공업체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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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어지는 건설경기 불황…대형사 '해외사업'·중소건설 '비주택'서 활로 모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건설경기 불황에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이나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도급순위 10위 이내 대형건설사들의 경우 해외 건설 및 신사업을, 중견건설사는 국내에서 비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삼성E&A와 GS건설은 지난 2일 사우디에서 9조 6,000억 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수주를 따냈다. 삼성E&A는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지난해 해외수주 5위에 이름을 올린 해외사업 강자다. GS건설은 최근 몇 년간 유가 하락 등으로 해외 플랜트 사업 발주가 급감하자 국..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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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작년 해외 수주 12조 돌파 ‘역대 최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모비스가 작년 글로벌 완성차 대상 해외 수주 역사를 다시 썼다. 연간 목표액을 훌쩍 넘어 사상 첫 해외수주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세를 이어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중심으로 수주 고삐를 바짝 당길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2억 달러(약 12.2조 원)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당초 목표액 53.6억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다.   지난해 현대..

      산업·IT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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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입은행 '사우디 Desk 설치'…중동 사업 전담 창구 역할 맡는다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프로젝트 지원하고 중동 사업 관련 전담 창구 역할을 할 ‘사우디 Desk’를 설치,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사우디 Desk'는 고객기업 상담 전담 창구, 사업 초기 금융협의 지원 및 시장조사, 핵심 발주처‧사업주 네트워크 관리, 효과적인 금융지원 정책 마련 등 사우디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현재 사우디 리야드에 파견된 수출입은행 주재원은 유망 사업 발굴과 발주처와 협력 채널 구축,..

      금융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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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주 글로벌 광폭행보…대우건설 해외사업 확장

      [앵커]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약 2조 4,000여억원 규모의 해외수주를 달성하며, 나라 밖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광폭행보를 이어가며 해외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싱가포르를 직접 방문해 싱가포르 국부펀드 산하 아시아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케펠랜드와 캐피탈랜드의 CEO를 만나 글로벌 부동산개발 사업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케펠랜드와 캐피탈랜드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 홀딩스 산..

      부동산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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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개소…"해외시장 확대"

      [앵커]대우건설이 해외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올 초, 10년 만에 리비아 시장 재진출에 성공하는 등 3분기까지 2조 4,000여억원 규모의 해외수주를 달성했는데요.이번엔 투르크메니스탄에 지사를 열고, 중앙아시아 진출을 본격화 했습니다.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에 지사를 열고 중앙아시아 지역 건설 수주에 나섰습니다.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마련된 지사는 대우건설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됩니다.지단달 31일 열린 지사 개소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박진 외교부 장..

      부동산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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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3분기 영업익 1,902억원…전년比 7.4%↓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대우건설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까지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8조 8,696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 당기순이익 4,1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3분기 당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8.6% 증가한 2조 9,901억원,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1,902억원을 기록했지만,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732억원)를 상회했다.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7조 2,109억원) 대비 23.0..

      부동산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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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사우디 건설협력…국내건설사 3.2조 잭팟

      [앵커]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아라비아서 3조2,000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한 원팀 코리아가 이뤄낸 쾌거입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등 국내 건설사들이 3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습니다.지난 6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있따라 사우디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제2 중동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리야드 네옴 전시관에서 열린 ‘한-사우디 건설협력 50..

      부동산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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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중동붐 이상무…尹 사우디 방문, 건설업계 화색

      [앵커]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분한 윤석열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은 경제를 비롯한 협력 분야 확대에 합의했는데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로 자칫 피해를 입을까 우려했던 건설업계가 화색을 띠었습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기자]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 기업인들과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참석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22일 열린 포럼에서 윤 대통령은 인프라·플랜트 8건을 포함한 총 46건의 계약 및 MOU를 체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사우디 국가전략 비전 203..

      부동산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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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日 모빌리티쇼 첫 참가…“미래차 신규 사업 기회 창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모비스가 도쿄 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일본 모빌리티쇼에 처음 참가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한다.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해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Japan Mobility Show’에 참가해 전동화, 램프, IVI(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전략 ..

      산업·IT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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