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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사업다각화로 미래 성장기틀 마련…호텔 사업·지상조업 사업 등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제주항공이 지난해 호텔 사업과 제이에이에스(JAS), 에이케이아이에스(AKIS)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사업다각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그간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기존 항공사업에서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화물·호텔·지상조업사업·IT 등 보유 자원 간 시너지 강화에 노력해 왔다.   지난 20일 제주항공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연결 기준 1조7,240억원의 매출액과 1,698억원의..

      산업·IT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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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어제(19일) 양 회장은 장내에서 KB금융 주식 5,000주를 주당 7만7,0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입액은 3억8,500만원이다.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양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5,451주로 늘었다.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최대 금융 그룹의 수장으로서 주주 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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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어봐야 안 남아" 건설사 올 수주 목표 '하향'

      [앵커]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크게 낮춰 잡았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건설사들은 서울에서도 수익성이 분명한 곳에만 집중하는 한편, 이미 맡은 사업부터 제대로 끝내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확 줄였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수주 실적 대비 약 6%, 현대건설은 10%, DL이앤씨는 22%, 대우건설은 13% 각각 낮게 신규 수주 목표를 잡았습니..

      부동산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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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 신입 연봉 1억원 육박…이익보상·복지 업계 최고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1년차 신입직원 연봉이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초과이익성과급(OPI)를 지급하며 처음으로 '총보상명세서'를 공개했다. 총보상명세서는 임직원 개인이 받는 임금과 복지를 실제 금액으로 환산한 내역서다. 여기에 회사가 임직원에게 1년간 지원한 상세 항목 금액이 기재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비슷한 내용을 담은 '종합보상내역서'를 임직원에게 전달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더 상세한 내용이 필요하다..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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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오너경영 60년 만에 끝…최대주주 한앤컴퍼니로 변경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체제가 60년 만에 막을 내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 최대주주는 홍원식 회장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 31일 변경됐다.남양유업은 전날 홍 회장 등이 보유한 주식 38만2,146주 중 37만8,938주가 한앤코 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고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냈다.한앤코의 남양유업 지분율은 홍 회장 일가 보유지분 53.08% 중 52.63%다.다만 홍 회장의 동생 홍명식씨 지분 3,208주(0.45%)는 이번 거래에서 빠..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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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수면위…“지분확보 관건”

      [앵커]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발표 이후 한미약품그룹 내 경영권 분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이번 통합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의 기회가 될 거란 모녀의 주장과 그룹 통합이 부당하다는 장·차남의 의견이 맞붙으며 갈등이 커지는 모양샙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놓고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입니다.임종윤 사장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과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각자 대표를 맡게 되는 상황에서는 특별 결의가 필요하다는 점??..

      산업·IT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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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주 '先배당·後투자'…"배당 기준일 확인해야"

      [앵커]연말 배당주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배당기준일을 내년으로 잇따라 바꾸면서 나타난 변화 때문인데요.이 때문에 연말 배당락 강도는 예년만큼 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시행 첫해인 만큼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선(先) 배당금 확정, 후(後) 배당 기준일 지정’올해부터 바뀌는 배당 제도입니다.올해 12월 결산인 상장사 (2,267곳) 중 28.1%(636개)가 배당금을 먼저 정하고 이후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도록 정관을 변경했습니다.기존에는 주주명부..

      증권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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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셀, 유상증자 청약률 4,945%로 흥행 성공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베셀이 이달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셀은 지난 12일 완료된 유상증자에서 4,945.8% 청약률을 달성했다. 총1,337만 919주 모집에 대해 6억4,185만 1,981주가 초과 청약돼, 누계 청약 주식 수는 6억5,522만 2,900주를 기록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상장예정일은 2024년 1월 2일이다.베셀은 이번 자금조달 성공에 따라 회사 체질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회사를 믿고 청약에 적극적으로 참..

      증권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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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인터, 현대차그룹과 구동모터코아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모빌리티산업 입지 굳힌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가 대규모 구동모터코아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모빌리티산업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는 13일 현대차그룹과 구동모터코아 총 353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는 2026년부터 2034년까지 현대차그룹 북미신공장(HMGMA)에 차세대 전기차 전륜구동 모터코아 109만대와 후륜구동 모터코아 163만대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 2036년까지 현대차그룹 국내생산 전기차 ..

      산업·IT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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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엘엠케이투자조합1호, 이노테라피 지분 7.01% 매입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이노테라피는 김경수 및 엘엠케이투자조합1호가 장내에서 회사 주식 44만7820주(7.01%)를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경수 씨의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김경수씨는 공시를 통해 "인내심과 신뢰를 가지고 현 경영진의 성과를 지켜보며 향후 이노테라피의 건강한 장기 성장과 소수주주들의 권익보호를 위할 것"이라며 "정관변경, 사외이사 또는 감사 선임 등 관계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및 방법에 따라 주주제안, 주주총회소집, 의결권대리행..

      증권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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