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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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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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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개인신용대출 연체액 급증…건전성 관리 '비상'
[앵커]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금융기관 전반의 부실채권(NPL)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2금융 대출 이용자들의 빚 상환 능력도 더욱 악화하면서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이 경제 뇌관으로 부상했습니다.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린 저축은행들은 올 상반기 중 서둘러 2차 매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은행의 지난해 부실채권은 12조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23% 정도 늘어났습니다.반면 비은행권의 부실채권은 지난해 3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보다 73% 넘게 급증했습니다.특히 개인 무담보 연체채권, 즉 개인신용대출 ..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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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웰뱅워킹 시즌3 업데이트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에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 시즌3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업데이트에 ▲캐릭터 디자인 개선 ▲인터페이스 보완 ▲세계의 도시 배지 시스템 확대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걸음 수에 따라 지급하는 기존의 배지 시스템에 '세계의 도시 배지' 시리즈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누적 걸음 수가 해당 도시 거리에 도달하면 세계 도시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누적 걸음 50만 걸음을 달성하면..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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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작년 손실 6,000억…당국 "연체 채권 매각" 압박
[앵커]저축은행 업권이 지난해 6,000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번 적자 전환은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적립 규모가 크게 늘어난 탓입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연체채권을 정리하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인데요.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매각보다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순손실은 5,5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35%..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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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부동산PF 연체율 2.7%…다음달 PF정상화 계획 착수
[앵커]고금리에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부동산 PF대출이 국내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동산 PF 대출 규모와 연체율이 모두 상승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금융 당국은 사업성이 낮은 PF사업장에 대해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 당국이 공개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 같은 해 9월 말과 비교해 1조4,000억원 늘었습니다.업권별 PF대출 증감 규모를 살펴보면, 은행에서 1조8,000억..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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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서울시 위기가구에 3,000만원 기부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서울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협력 기관인 서울시 민간자원팀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수빈 실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소외계층의 고립감 해소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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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PF 대출 잔액 135조6,000억…연체율 2.7% 또 상승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 4분기 금융권 PF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이 135조6,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권별 PF 대출 잔액 규모를 보면 은행업권의 46조1,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8,000억원 늘었고, 증권업계는 7조8,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업권은 42조원, 여신전문업권은 25조8000억..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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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자영업자 대출로 겹악재…"연체율 관리·부실채권 매각 총력"
[앵커]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PF 리스크로 저축은행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지난해 충당금 적립이 늘면서 업권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는데요. PF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연체도 늘면서 건전성 관리에 악재가 겹쳤습니다. 저축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기다리면서 연체율 관리와 부실채권 매각 등을 통해 실적 방어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오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둔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수천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미 연간 실적을 발표한 금융지주 산하 ..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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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저축은행 이석태·PE 강신국·에프아이에스 김백수 추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오늘(1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PE자산운용, 우리신용정보,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5개 자회사에 대한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우리금융저축은행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우리PE자산운용에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우리에프아이에스에 김백수 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장을 각각 신임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또,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현 대표와 ..
금융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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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핀테크 기업에 클라우드 활용 지원”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NHN클라우드가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4년 연속 참여한다. 이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형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블록체인, AI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 기업과 매칭된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9,600만원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요금과 이관·구축 및 보안 컨설..
산업·IT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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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 실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실시한다고 5일밝혔다.해봄옷장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임직원 및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로그인 하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신청과 무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가까운 하나은행 및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등 전국 그룹사..
금융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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