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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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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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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저축은행 이석태·PE 강신국·에프아이에스 김백수 추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오늘(1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PE자산운용, 우리신용정보,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5개 자회사에 대한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우리금융저축은행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우리PE자산운용에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우리에프아이에스에 김백수 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장을 각각 신임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또,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현 대표와 ..
금융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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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예보 잔여 지분 매입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을 전량 자사주로 매입하면서 26면 만에 완전 민영화 숙제를 풀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7,960주(지분율 약 1.24%)를 1,400억원에 사들여 소각할 예정이라고 어제(13일) 밝혔다.이번 거래는 어제(13일) 종가 기준으로 오늘(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앞서 지난해..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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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변화’ 압박하는 당국…금융권 “당장 어렵다”
[앵커]당장 다음 달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70% 이상이 임기가 만료됩니다. 금융 당국은 현 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보고 변화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현장에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총 37명 가운데 27명이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됩니다.지주사별로 살펴보면 KB금융은 4명, 신한은 사외이사 9명 전원, 하나 6명, 우리 4명, NH농협 4명의 사외이사 임기가 다음 달 종료됩니다.금융 당국은 금융지주 사외이사 역할에 대한 강도 높은 변화를 주문하고 나..
금융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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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3조 클럽 탈락한 우리금융…임종룡 돌파구 마련할까
[앵커]국내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경영성적표가 잇따라 공개했는데요. 이번 성적표는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KB금융그룹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리딩 금융을 탈환에 성공했지만, 우리금융그룹은 4대금융 가운데 가장 큰 순익 감소를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우리금융은 순익도 3조 아래로 떨어지면서 4대 금융그룹 지위도 흔들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앵커]우리금융그룹은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당기순익 3조원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임종룡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성적표..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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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시즌 키워드 '주주환원'…주가부양 기대감↑
[앵커]실적시즌을 맞아 상장사들의 실적 공개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키워드로 내세우며 주가부양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PBR주가 증시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상장사들이 잇따라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소각 등에 나서며 주주환원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증권가에선 주주환원책을 내세운 기업들에 대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SK가스는 전날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주당 배당금을 상향했습니다. 매출과..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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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ARIRANG 고배당주' 정부 정책 수혜…순자산총액 3,000억원 돌파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총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2월 2일까지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총액은 1,200억원 가량 증가하며 3,282억원(2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순자산총액이 약 31% 가량 늘어나는 등 올해 들어 해당 ETF에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주가 역시 지난해 말 대비 12.12%, 최근 일주일간 약..
증권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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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예보 잔여 지분 매입 후 소각…완전 민영화 길 걷는다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안에 예금보험공사 잔여 지분을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10월 예금보험공사의 잔여지분 1.24% 935만7,960주 양수도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전날 종가 기준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1만4,750원을 고려하면, 자사주 소각 규모는 1,380억 원 수준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현재 예금보험공사와 구체적인 매입 시기 등에 관해 협의 중이며, 결정되면 공시할 것"이라며, 이후 예금보험공사 잔여 지분 매입 후 소각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
금융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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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비은행’ 강화 첫 시동…증권업 진출 속도
[앵커]우리금융그룹이 한국포스증권 인수를 위해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에 따른 공식적 행보로 풀이되는데요. 올해 우리금융의 비은행 강화 움직임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우리금융그룹은 올해 비금융 포트폴리오 강화 계획을 내놓으며, 외형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우리종합금융을 종합 증권사로 전환하기 위한 안건을 제출하면서 여기에 포스증권 인수 합병 내용을 담은 것으로 ..
금융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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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사외이사 임기 3월 만료…당국 입김 작용할까
[앵커]오는 3월 국내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 임기가 대거 만료됩니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지주 사외이사를 향해 사실상 거수기 전락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개혁을 요구해왔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 사외이사 교체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국내 4대 금융지주인 KB금융과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의 사외이사 80% 가까이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됩니다. 또 BNK금융, DGB금융 , JB금융 등 지방 금융지주까지 넓히면 전체 사외이사 57명 가운데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는 38명, ..
금융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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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매수 타이밍…"현대차 등 고배당주 관심"
[앵커]통상 연말이 배당주의 투자 계절로 불렸다면, 올해부터는 3~4월 ‘벚꽃 배당’이 대세가 될 전망입니다. 상장사들이 배당기준일을 3월 이후로 변경한 영향인데요. 증권가에서는 지금이 배당주 투자 적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증권가가 ‘벚꽃 배당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대신증권은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고배당지수·종목에 매수 해야 하는 시기로 판단된다"고 조언했습니다.정부가 '깜깜이 배당’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배당금을 확정 짓고 추후 배당기준일에 배당금을 지급하도록 절차를 개선한..
증권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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