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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SC제일은행 홍콩ELS 자율 배상 결정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홍콩 H지수 ELS 손실에 대한 자율 배상을 결정했다.농협은행은 어제(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을 근거로 손실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당국의 분쟁 조정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세부 조정 방안을 수립하는 등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율 조정을..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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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딩뱅크 탈환"…4대 금융그룹 필승 전략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2일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BNK금융을 시작으로 26일 신한금융, 오늘(28일) DGB·JB금융그룹의 정기 주주총회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각 금융그룹 주주총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 디지털 금융 강화, 소비자 보호가 중요 이슈로 제기됐다.◆ KB금융, 리딩금융 수성 위한 경영 비전 제시지난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KB 금융그룹은 리딩금융 수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가 담긴 경영 비전이 발표됐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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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정기 주총…배당 715억원, 전년 대비 87% ↑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카카오뱅크가 오늘(28일) 오전 제 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카카오뱅크는 오늘(28일)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3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결산 배당금은 1주당 150원, 총 715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주주의 배당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배당기준일을 배당결정일 이후의 날로 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도 개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확대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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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과징금 제재만 피하자"…내달 자율배상 협의 시작

      [앵커]홍콩H지수 ELS 최대 판매사인 KB국민은행이 모레(29일) 자율 배상 논의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ELS 판매 전체 은행이 모두 금융 당국의 자율 배상 요구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자율 배상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은행이 모레(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 ELS 자율 배상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그간 국민은행은 판매된 홍콩ELS 계좌 8만여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하며 배상안 규모 등을 이사진에게 보고하는 등 내부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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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속 정기주총…“톱티어 제약사 도약할 것”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약품은 경기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선 경영현황 설명에 이어 감사 및 영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서진석(OCI홀딩스 대표)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한미약품은 작년 매출 1조 4,909억 원, 영업이익 2,207억 원, 순이익 1,654억 원 달성과 2,050억 원의 연구개발(R&D) 투자 등 주..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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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5년간 국내에 100조원 투자…AI·배터리 등 투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그룹이 앞으로 5년간 100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특히 LG는 ABC 전략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 클린테크와 같은 미래 기술과 배터리, 자동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성장 분야에 국내 투자액의 50%를 투자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LG그룹은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6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룹 차원에서 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00조원을 국내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LG의 글로벌 총 투자 규모의 65%에 ..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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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 "광주시교육청, 사학기관 제재 처분기준안" 환영

      [광주=주남현 기자]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사립학교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한 '사학기관 제재 처분기준(안)' 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재 처분 기준은 관할청의 감사처분 등에 따른 시정조치를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기간 내에 미이행한 사학기관에 대한 사후조치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에 따른 후속조치다.제재 방법은 비위 행위에 대하여 시정조치 미이행 시 비위 내용과 과실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기간 및 기준을 적용하고, 사학기관 행·재정제재 심의회 심의를 ..

      전국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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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 주총서 윤병운 대표 선임…총 배당 2,808억원 결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했으며, 기존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며, 1주당 현금배당금은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 총 배당액은 2,808억원으로 결의했다. ./hyk@seadaily.com

      증권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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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 GS에너지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 공동 추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고, G..

      부동산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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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진 장남 서진석, 통합 셀트리온 첫 주총서 의장으로 ‘데뷔’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통합 셀트리온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출장 중인 서정진 회장을 대신해 장남 서진석이 의장을 맡으면서 주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현재 9명인 이사의 12명으로의 증원, 90억 원인 이사 보수 한도의 120억 원으로의 증액 등 8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주총에서는 회사가 제시한 이사들의 총 보수 한도를 9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두 배 넘게 올리는 안건에 대해 공방이 있었다. 셀트리온 2대 주주인 국..

      산업·IT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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