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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쾌거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20일 최종 선정됐다.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존 5개분야(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탄소소재, 정밀기계)와 미래차, 바이오 분야를 추가해 지난 3월부터 공모와 4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20일 열린 소부장 경쟁력위원회에서 자동차분야(대구, 광주), 바이오분야(충북 오송), 반도체분야(부산, 경기 안성)에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했다.   소부장 ..

      전국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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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숨 돌린 ‘반도체’…美, 대중 수출규제 유예 연장

      [앵커]첨단 반도체 장비의 대(對)중국 수출을 사실상 금지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생산공장을 둔 한국과 대만 기업에 대해 오는 10월로 만료되는 규제 유예 조치를 연장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들이 당장 발등의 불은 껐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현지시간 1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앨런 에스테베즈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이 한국기업에 적용된 수출 통제 유예 조치를 당분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에스테베즈 차관은 지난주 반도체 업계 관계자를 만나 “수출 통..

      산업·IT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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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지사, 일본에서 1,010억원 규모 투자 업무협약 체결

      [수원=김재영기자] 방일 3일 차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세계 최대 기업인 일본 도쿄오카공업의 첨단 제조시설을 유치했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쿄오카공업은 평택 포승(BIX)지구에 1,010억원을 투자해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는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토레지스트는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다.일본 도쿄오카공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에 납품하는 세계 최대 포토레지스트 생산기업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26%에 이른다.협약을 통해 ..

      전국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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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76.6%, “한·일 정상회담 계기 대일 경제교류 희망”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한·일 경제협력 인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일본과의 교류 분야(복수응답)에 대해 응답기업 10곳 중 7곳(74.3%)이 수출을 응답했고, 수입 16.8%, 미래에 교류계획 있음 14.8%의 순서로 나타났다.2023년 현재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분야(복수응답)로 소재·부품 34.5%, 기계장비 29.2%, 문구·생활용품 16.4% 등의 순서로 나타났고, 수입분야(복수응답)는 소재·부품 56.9%, 기계장비 21.6%, 문..

      산업·IT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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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최근 수출 부진 ‘중국경제요인·반도체’가 원인”…“회복 시 상저하고 흐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은 28일 최근 수출 부진 요인 진단과 대응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무협은 지난 20일까지 수출이 1,247억불, 수입이 1,515억불로 241억불 적자였다고 전했다.대만 수출 부진이 심화됐고, 교역액 대비 적자액 비중이 8.4%로 40년 내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교역액 대비 적자 비중은 지난 1978년 제2차 석유파동 당시 8.2%, 1996년 외환위기 직전 7.4%였다.   또한 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 부진, 반도체와 철강제품 수출 부진이 ..

      산업·IT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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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6단체 “대통령 방일로 경제협력 기반 마련…기시다 방한 기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제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로 양국관계 개선의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한일 경제협력의 기반이 마련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제6단체는 20일 공동성명을 내고 “글로벌 전략경쟁 심화, 공급망 재편, 북핵 위협 고도화 등 급변하는 세계 정치·경제환경으로 인해 한일 간 협력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뿐만 아니라 동북아 안보를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

      산업·IT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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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은행·금리·수혜주…눈 여겨볼 증시 키워드는

      [앵커]은행가의 잇단 파산 위기와 그 여파에 글로벌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가 후폭풍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시장 분위기 점치기 참 쉽지 않은데요. 이 가운데 주목해야 할 증시 이슈 키워드로 알아보겠습니다.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지금 주식 시장에서 가장 눈 여겨봐야 하는 키워드는 뭘까요. [기자]첫번째 키워드는 은행권의 위기 진화입니다.이번주 글로벌 증시, 은행 시스템 붕괴에 대한 이슈가 가장 큰 화두였습니다.시발점은 미국실리콘벨리은행 SVB의 폐쇄였죠.SVB가 장기물 국..

      증권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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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정상회담] 12년만 한일 외교 복원…尹 “미래 위한 출발점”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소수 인원이 배석하는 소인수회담, 관계 장관들까지 배석하는 확대회담 순으로 진행되는데요. 윤혜림 기자 연결합니다. 윤 기자.[기자]네. 오늘(16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도쿄를 방문했습니다. 양자 차원 정상 방문으로는 12년만입니다.윤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자 우리와 민주주의 보편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라며 “안보, 경제 그리고 글로벌 아젠다에서 함께 협력하는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이번 ..

      산업·IT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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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무역업계,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는 한·일 무역 관계 정상화 계기"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는 16일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에 대한 무역업계의 입장을 밝혔다.   무협은 무역업계가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가 그동안 경색됐던 한일 경제‧무역 관계 정상화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시행 이후 양국 간 교역이 급격히 둔화하고, 경제관계 분절화로 비용 상승, 공급망 불안이 심화돼 양국 모두 산업경쟁력 약화와 기업의 경영 리스크 확대를 겪었다.   향후 양국의 교역이 상호 경제규모에..

      산업·IT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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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만의 한일정상회담…"경제 협력 강화“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6일) 일본을 방문하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12년만의 정상회담인 만큼 경제계도 그간 냉각됐던 양국의 협력관계 복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을 위해 16~17일 이틀간 일본을 방문합니다.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현안은 강제징용 해법이지만 일본의 수출규제,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양자 방문 외교는 1..

      산업·IT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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