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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실손청구 간소화 서비스 선제 개시…”서류 없이 보험금 받는다”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교보생명이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손보험 가입자는 관련 서류를 떼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제휴 병원은 전국 4559개 병의원이고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선 가입자가 진료 후에 병의원에서 일일이 종이 서류를 발급 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했다.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 도입..

      금융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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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전산화 대행기관 논란 일단락…10월까지 남은 과제는

      [앵커]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한 전송대행기관이 정해졌습니다. 병원이 환자의 실손보험금 청구를 보험사에 전달할 대리 기관이 정해지지 않아 서비스 지연이 우려됐지만, 제도 시행까지 시간을 고려해 어렵사리 합의점을 도출했습니다. 업권 간 이견 차로 4개월 넘게 제자리걸음이던 전송대행기관이 정해지면서 남은 과제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는 어제(15일) 실손보험 청구 서류를 전송하는 대행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병원에서 보험사로 환자의 실손보험금 청구서를 보낼 때 이용할 ..

      금융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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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간소화 업권 첫 논의…넘어야 할 ‘산’ 여전

      [앵커]무려 14년 만이죠. 국회 상임위조차도 넘지 못했던 실손보험청구간소화 법이 지난해 10월 드디어 국회를 통화했는데요. 이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지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올해부터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의료계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관련 논의를 시작하는데요. 분위기는 그렇게 순조롭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관련 내용 김도하 기자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앵커]실손보험 간소화법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어떤 법이고 만들어진 배경은 뭔가요. [기자]네..

      금융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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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말 많던 ‘승환계약’ 손본다…계약 비교시스템 구축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보험 설계사의 권유로 보험에 가입하시는 분들 적지 않으시죠. 그런데 이런 보험 가입 과정에서 기존 보험을 해약하고 다른회사에 같은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도 많은데요.이 때문에 불완전 판매 같은 소비자 피해와 회사간 과당경쟁 확산 지적은 지금까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 금융부 김수빈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앵커]김 기자, 앞서 말한 내용을 '승환계약'이라고 하던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 용어부터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기자]네, 먼저 승..

      금융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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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양호'…MG·KDB는 '저조'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보험사들의 재정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 비율이 최근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과 조치를 적용한 보험사의 올해 3월 말 신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219%로, 지난해 12월 말의 205.9%보다 13.1%p 상승했다. 킥스 비율은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의 비율로, 보험업법상 100%를 충족해야 하지만, 금융당국은 150%를 적정 수준으로 권고하고 있다.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의 킥스 비율은 219.5%, 손해보험사는 218.3%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각각 13.1..

      금융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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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으로 보험 가입…하반기 달라진 제도는

      [앵커]다음 달부터 보험사들의 보험 상품 판매 방식이 추가되고, 보험 계약과 연계해 제공하는 물품도 다소 확대됩니다. 금융당국이 달라진 금융 환경에 맞춰 보험사들의 디지털화와 신상품 출시를 지원하겠단 건데요.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보험제도에 대해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앵커]김 기자, 먼저 보험사들의 판매 방식이 달라진다는 부분은 어떤 겁니까?[기자]네, 한마디로 보험사들이 보험을 판매할 수 있는 통로가 추가되는 건데요.오늘(28일)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보험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금융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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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 만에 빛 본 '실손보험청구간소화'…과제 남았다

      [앵커]보험금 청구를 전산화하자는 '실손보험청구 간소화'가 입법 논의에 첫 발을 뗐습니다. 무려 14년 만에 첫 문턱을 넘은 건데요. 하지만 중계기관 선정을 두고 업계간 이견이 커 실제 소비자들이 이용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최근 3년간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 사라진 금액은 7,400여억원.한 소비자단체가 보험금 청구를 안 한 이유를 조사했더니, 응답자 다수가 '병원 방문시간 부족'과 ‘귀찮음’ 등 청구방법 불편을 지목했습니다.현재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보험 가입자가 병..

      금융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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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 끈 실손청구간소화…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개정안이 14년 만에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다. 1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해당 개정안에는 보험사가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전문 중계기관에 위탁해 청구 과정을 전산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소비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병원에 요청하는 것만으로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해진다.현재 실손보험을 청구하려면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해 영수증과 종이 서류를 발급..

      금융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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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감자 ‘삼성생명법’…삼성전자, 주가 영향은

      [앵커]삼성생명법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이 법안으로 삼성전자 매물 폭탄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삼성생명법이 무엇이고,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알아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보험업법 개정안, 이른바 삼성생명법.국회가 2014년 첫 법안 발의 이후 8년 만에 논의에 착수했습니다.이는 보험사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자산을 처음에 산 가격, 취득원가가 아닌 현재 ‘시가’로 바꾼다는게 골자입니다.현재 보험업법은 보험사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특정 계열사 주식을 총자산의 ..

      증권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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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안타證"삼성물산, 주요 상장사 지분가치 조정…목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유안타증권은 29일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와 주요 상장사 지분가치 조정분을 반영해 기존 21만원에서 19만원으로 9.5% 하향 조정했다. 김기룡 연구원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현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보험업법 개정, 금산분리 완화 등의 움직임과 맞물려 삼성물산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존재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삼..

      증권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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