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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리 모인 SK CEO “빠르게 전열 재정비”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사업을 점검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SK그룹은 오늘(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장용호 SK(주)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해 이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습니다.이날 회의에서 CEO들은 각 사의 최근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초부터 진행 중인..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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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전 세계 홀리는 K-라면, 1분기 실적 ‘맑음’

      [앵커] 한국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면 라면이 자주 등장합니다. 해외 인플루언서들도 SNS에서 라면 먹방을 선보이면서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업계에 좋은 실적이 이어질지,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산업2부 이혜란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해외에서 한국 라면 인기가 최근 높은데, 뉴욕타임스에도 관련 기사가 실렸다고요?   [기자]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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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EO들 “환경변화에 선제 대응”…‘밸류업’ 박차 한 뜻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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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혁신 박차…“1조 원가절감·임원급여 20% 반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

      산업·IT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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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2030년 컨테이너 150만TEUㆍ벌크 110척으로 성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HMM은 15일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HMM은 전세계 경제 둔화 및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

      산업·IT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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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기준금리 10 연속 동결…연 3.50% 유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묶고, 통화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 3.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한은은 지난해 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동결 없이 유지하고 있어, 10회 연속 제자리 걸음입니다.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상승률 둔화 추세 유지가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 정책과 환율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 양상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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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보험 시장 경쟁 격화…"가입 문턱 낮추고 보장 확대"

      [앵커]보험사들이 제3보험 시장을 둘러싸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가입 문턱을 낮추거나 기존에 보험금 지급이 어려운 항목마저 보장해주겠다고 나서는 등 시장 공략을 강하고 있는데요. 업계 안팎에서는 제3보험 시장 내 경쟁이 과열되면서 시장질서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손해보험사가 장악하고 있던 제3보험 시장에 생명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종신보험에 주력하던 생명보험사들이 저출산, 고령화 ..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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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기준금리 10 연속 동결…연 3.50% 유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 연 3.5%로 묶고, 통화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 3.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회의 의결문을 통해 물가 상승률 둔화 추세 유지가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 정책과 환율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 양상 등 불확실성도 여전히 커,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내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히며, ..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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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22대 국회에 "경제 활력에 초당적 노력 해달라" 당부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22대 총선이 치러진 10일 경제단체들은 국회에 경제 활력 제고에 초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발표한 '22대 국회에 바란다' 논평에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대의기관으로 일하는 국회, 민생을 살리는 국회, 경제활력을 높이는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상의는 "22대 국회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혁신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적 난제에 민관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며 "21대 국회도 남은 임기 동안 기업 규제 완화..

      경제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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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작년 10개 금융지주 순익 '역대 최대'…올해는?

      [앵커]오늘(9일) 금융 당국이 10개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0개 지주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늘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과 보험이 지주사의 이익 증대를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실적은 홍콩ELS 자율배상과 부동산PF 리스크가 변수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오늘(9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금융 지주사들의 경영 실적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기자]이번에 금융 당국이 경..

      금융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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