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OK금융, 캐피탈·예스자산 합병… “종합금융그룹 도약”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OK금융그룹은 OK캐피탈의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그룹 계열사인 예스자산대부와의 흡수 합병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월 OK캐피탈 이사회는 OK금융그룹 계열사인 예스자산대부의 흡수합병 안건을 승인한 바 있으며, 같은달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마쳤다. 이후 채권자 이의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7일 합병 기일에 합병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OK캐피탈의 예스자산대부 흡수합병은 OK캐피탈의 경영효율화와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이번 합병에 따라 OK캐피탈은 자기자본이 ..

      금융2023-03-29

      뉴스 상세보기
    • 대출 문닫는 2금융권 …저신용자 이자 400% 불법사채로

      [앵커] 저축은행부터 카드사, 대부업계까지 대출 문을 걸어 잠그면서 저신용자들이 갈 곳을 잃었습니다. 법정최고금리 20%에 육박하는 ‘현금서비스’나 ‘리볼빙’ 문을 두드리거나 이마저도 어려운 서민들은 이자율 400%대의 불법 사금융까지 찾고 있다고 합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높아진 대출 문턱과 고금리로 저신용자들이 대출 내주는 곳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우선 저축은행이 신용점수 하위 50%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 중금리 대출’ 규모를 줄였습니다.9일 기준으로 저축은행중앙회..

      금융2023-02-14

      뉴스 상세보기
    • 금융위, 온라인 대부 사이트 개선…"서민층 피해 근절 노력"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온라인 대부중개(광고) 사이트로 인한 서민층 피해가 잇따르자 금융당국이 대출을 원하는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열람해 대부업자가 먼저 소비자에게 연락하는 운영 방식을 제한키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내 ‘대출문의 게시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회원 대부업체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현 영업방식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는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대부중개업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다.그간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가 개인정보 제3자 제공동의..

      금융2023-02-13

      뉴스 상세보기
    • 서금원, 지난해 서민·취약계층에 총7.3조원 지원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지난해 서민·취약계층 73만 명에게 햇살론 등을 통해 7조3,000억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8% 증가한 금액이다.   서금원은 지난해 계속된 시중금리 상승 등으로 서민층의 금융부담이 가중된 만큼 햇살론 상품 한도를 확대하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보험업권 햇살론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민층 금융 지원을 강화했다.또 서금원은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서민금융제도들도 확대할 계획..

      금융2023-01-31

      뉴스 상세보기
    • 은행, 대출금리 내리는데…2금융권은 법정최고 ‘임박’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기준금리가 올랐음에도 은행들의 대출금리는 잠잠한 모습입니다. 반면 제2금융권 대출금리는 고공행진하며 법정 최고 수준까지 바라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 것인지 김수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기자]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은행권 대출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2금융권 금리는 하늘 높이 치솟고 있습니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코픽스는 1월 16일 기준 4.29%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11개월 만에 하락한 ..

      금융2023-01-17

      뉴스 상세보기
    • 대출 문닫는 2금융…당국 15%대 소액대출 긴급 출시

      [앵커]지난해 말 제2금융권에서 대출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새해 들어서도 이런 대출 한파는 계속되는 모습입니다.서민들의 대출 어려움이 계속될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은 조만간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긴급 생계비 대출’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저축은행, 여신금융회사에 이어 보험사들도 대출 문턱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이달부터 현대해상은 보장성보험 계약의 약관대출 한도를 만기에 따라 축소했으며, 신한라이프도 약관대출 한도를 95%에서 90%로 하향 조정했습니다.금융당국은..

      금융2023-01-16

      뉴스 상세보기
    • 금융당국,“신규대출 중단 말고 서민금융 공급에 나서야”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금융당국이 제2금융권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신규대출을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6일 열린 ‘서민금융 현황 점검회의’에서 “저축은행, 여전사, 대부업 등의 적극적인 서민금융 지원 역할이 중요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민들에 대한 금융창구로서의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스크관리, 조달 금리 상승 등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나타난 제2금융권의 대출축소 움직임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회의 ..

      금융2023-01-16

      뉴스 상세보기
    • 2금융·대부 대출 100조 돌파…취약층 ‘경고등’ 켜졌다

      [앵커]올해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가 내준 신용대출이 1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문제는 이렇게 빚이 불어난 상태에서 대출금리도 높아지고 있다는 건데요. 금리 인상 기조 속 다중채무자 등 금융 취약계층들이 느끼는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올해 9월 말 기준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 잔액은 99조218억원. 지난 연말 대비 5조원 가까이 늘었습니다.제도권 금융의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대부업권 대출잔액도 증가했습니다.금융감독원 실태조사 결과, 올해 6월 말 대부업권 대출잔액은 15조8,764억원으..

      금융2022-12-28

      뉴스 상세보기
    • 대출 문턱 높이는 2금융권…불법 사금융 위험↑

      [앵커]중저신용자가 많이 찾는 제2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돈줄이 마른 저신용자들은 제도권 금융 밖으로 내몰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전국 79곳 저축은행 가운데 이달 3억원 이상 신규 신용대출을 내준 저축은행은 32곳에 그칩니다. 연초보다 6곳 줄었습니다.보험사들 역시 신용대출 심사를 더 깐깐히 하며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습니다.특히 신용등급 낮은 이들의 타격이 큽니다. 일부 저축은행들..

      금융2022-11-25

      뉴스 상세보기
    • KT, 공인전자문서센터 활용 채권문서관리시스템 시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KT가 대부업체의 채권관리를 디지털화 하는 전자문서 DX(디지털 전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KT는 지난해 8월 넷케이티아이 등 14개 업체와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많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전자문서DX 원팀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에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전자문서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이하 공전센터)’ 지정인가를 획득했다.공전센터는 다른 기업∙기관의 전자문서를 대신 보관하는 서비스로 전자문서의..

      산업·IT2022-11-25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