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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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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美 PCE 발표 앞두고 관망세↑…“저PBR株 주목”
[앵커]오늘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밤 미국의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건데요, 한 주간의 증시흐름, 앵커리포틉니다.[기자]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오늘(24일) 코스피는 -0.63% 하락한 2,423선에 장을 마쳤습니다.전날(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하며 외국인의 국내증시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한은이 지난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인상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증권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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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이어지는 분양 시장…반전의 서막?
[앵커]기준금리 동결로 부동산 시장도 일단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인데요. 지역에 따라 분양 완판에 성공한 단지까지 나오면서 분양 시장이 반전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7회 연속 급격하게 오르던 금리가 멈춰서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면서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이와함께, 금융당국의 시중은행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압박과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로 기준금리 동결, 은행 대출금리 인하, 규제 완화라는..
부동산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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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인상 효과 지켜볼 때”
[앵커]지난 1년 반 동안 쉬지 않고 금리를 올린 한국은행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물가가 일정 수준에서 잡힐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젠 금리를 올려온 파급 효과를 지켜볼 여력이 생겼단 겁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앞서 한국은행은 24년 만에 6%대까지 치솟은 물가상승률을 잡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사상 처음으로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려 왔습니다.한은의 이번 결정에는 물가 추이를 지켜볼..
금융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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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인상 멈춘 기준금리…대출금리 낮아질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1년 반 동안 이어진 연속 인상 행진을 멈춰세운 건데요.이에 따라 은행 대출금리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융부 김수빈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김 기자, ‘금리 정점’이 확인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인상 행진이 일단락됐는데요. 이자 부담에 압박감이 컸던 서민들도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기자]네, 지난 1년 반 동안 금리 인상..
금융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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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3.5% 동결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한국은행이 현재 연 3.5%의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3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기준금리를 연속 7차례 인상해왔다. 이번 결정은 현재 국내 경기가 둔화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그간 금리인상의 파급 효과 등을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이 보다 우세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 kmh23@sedaily.com
금융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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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 빗장 풀린다…"역효과 우려↑"
[앵커]얼어붙은 주택 거래를 되살리기 위해 금융당국이 부동산시장 금융 규제를 풉니다.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는 집값의 최대 30%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서민 실수요자의 주택담보대출 6억원 한도도 폐지됩니다. 다만, 잇따른 규제 완화가 현재 한국은행의 긴축 통화정책과 괴리감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다음 달부터 규제지역에서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오늘(10일) 금융위원회는 이달 20일까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감독규정 변경을 예고하고, 바뀐 제도를 3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바뀌..
금융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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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긴축 재확인…이창용 총재 캐스팅보트 쥐나
[엥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긴축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올해 금리 인하는 없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는요. 이달 말 있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직후 기자회견에서 "금리를 목표범위까지 지속해서 올리는 게 적절하다"며 이전 표현을 반복했습니다.그동안 연준은 금리를 5%대가 될 때까지 꾸준히 올리겠다는 뜻을 여러 번 밝혔는데,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한 겁니다.4..
금융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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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금리인상 중단' 논의…고심 깊어진 한은
[앵커]미국이 올해 첫 FOMC에서 금리 인상 폭을 또 한 번 좁힐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여기에 통화정책 방향전환, 즉 '피봇' 메시지를 던질 가능성도 나오는데요. 금리 인상 폭을 두고 고민하는 한국은행으로서는 또 한번 고심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이어 미 중앙은행이 CPI보다 더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 상승률도 둔화세를 보이면서 미 연준의 금리시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미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 PCE는 1년 전보다 5% 오르며 15개월 만에 가장 ..
금융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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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은행
◇ 부서장 이동▲금융통화위원회실장 최용훈 ▲재산관리실장 한상현 ▲경제통계국장 신승철 ▲금융안정국장 김인구 ▲금융검사실장 박철원 ▲금융시장국장 박종우 ▲금융업무실장 강남이 ▲홍콩주재 이민규 ▲상해주재 한재현 ▲부산본부장 김기원 ▲전북본부장 윤상규 ▲충북본부장 한승철 ▲강릉본부장 마남진 ▲울산본부장 이강원 ▲포항본부장 김병기◇ 1급 승진▲비서실장 장정수 ▲조사국 배병호 ▲조사국 최창호 ▲경제통계국 김영환 ▲발권국 박완근 ▲외자운용원 권민수 ▲인사경..
금융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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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문턱 낮추는 은행들…신용위험 더 커졌다
[앵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국내은행들이 올 1분기에도 대출 문턱을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치솟는 금리로 신용위험지수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세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국내 은행은 금융기관 간 경쟁 심화로 올 1분기 기업과 가계 대출 문턱을 모두 낮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8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에 따르면 1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지수가 13으로 집계돼 지난 하반기에 이어 양수로 나타났습니다. 대출태도지수..
금융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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