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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녹색금융 452조 투입

      [앵커]정부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45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은행과 함께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해 재생 에너지 설비 증설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와 환경부 등 정부 부처가 오늘(19일) 오전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인터뷰] 김주현 / 금융위원장"녹색 자금 공급량을 과거 5개년 평균 대비 67% 확대해 총 420조원을 지원함으로 기업들이 신속하게 저탄소 시설로 전환하고 녹색..

      금융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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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가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김도성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를 맡았다.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 발표자인 임채운 서강대 교수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생금융의 역할’을 발표하며 “..

      산업·IT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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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후폭풍…고위험 상품 위축 시대 오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을 발표한 후, 판매사 은행과 투자자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들은 내부적으로 TF를 꾸려 기준안에 따른 배상 규모와 법적, 절차적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투자자는 금융 당국의 관리 감독 책임 문제도 함께 주장하며 100% 배상 요구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홍콩 ELS 사태를 계기로 고위험 투자 상품에 대한 제도 개선까지 요구하면서 큰 폭의 시장 변화까지 예고했다. ■금감원, 투자자별 0~100% 차등 배..

      금융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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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함영주 회장 DLF 중징계취소 판결에 상고

      금융감독원이 최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일부 승소 판결 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손실 사태 관련 중징계 취소 소송 2심 결과에 대해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습니다.금감원은 오늘(14일) 외부 법률 자문과 금융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함 회장 등이 금감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취소 소송 2심 판결에 대해 상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금감원은 함 회장 등에 대한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내부 통제 기준 마련에 대한 법적 쟁점과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어, 사법부의 최종적인 입장 확..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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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장 "ELS 사태 송구…이달 TF 구성해 연내 성과 도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ELS 사태 관련 감독 당국 책임론에 대해 사과했다. 이 원장은 오늘(13일) 오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토론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홍콩 ELS 등 고난도 상품 관련해 면밀히 감독 행정을 하지 못해 손실을 본 피해자들, 국민들께 고통과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 은행·증권사의 신뢰가 훼손된 점도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서 직원의 성과 평가가 고객 이익에 연계되는 방안 등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

      금융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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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신용사면…신용점수 최대 102점 오른다

      [앵커]정부가 오늘(12일) 앞서 예고한 대로 300만명에 대한 '신용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연체기록을 삭제하면서 적게는 30점, 최고 102점까지 신용점수가 상승하는데요. 서민들이 대출과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계 숨통이 트였다는 시각이 많지만 이번 조치로 신용시장 질서를 흔들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는 오늘 개인 최대 298만명, 개인사업자 최대 31만명을 대상으로 한 ‘신용사면’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치는 2021년 9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2,000..

      금융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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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페이, AI 얼굴인식 ‘페이스사인 결제’ 경희대서 첫 상용화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네이버페이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술 기반의 ‘페이스사인(Facesign)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페이스사인 결제’는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얼굴정보를 등록하고,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 도입은 ‘페이스사인 결제’ 서비스의 첫 상용화다. 네이버페이는 기존에 네이버 사옥 ‘1784’에서 네이버 임직원들의 사내 출입, 결제, 시스템 로그인 등에 해당 ..

      산업·IT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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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셀스탠다드, 아시안뱅커지 선정 ‘DeFi 최우수 혁신상’ 수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IT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더 아시안 뱅커 글로벌 리테일 금융 어워드 2024’(TAB Glob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e Awards 2024)에서 ‘최우수 DeFi(탈중앙화 금융 부문) 혁신상’(Best Retail DeFi Initiative)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셀스..

      산업·IT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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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첫 공동펀드 조성… 중견기업 전방위 지원

      [앵커]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기업 금융 76조+@ 지원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오늘(6일) 내놓았습니다. 자금 조달에 고충을 겪는 기업에게 펀드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게 핵심 인데요. 2050 탄소 중립에 대비한 기후 금융 지원안도 담았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기자]오늘(6일) 오전 금융위원회, 산업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제6차 정책금융협의회를 열고 기업 금융 76조+@ 지원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노출된 기업들..

      금융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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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각지대 '상호금융'…관리·감독 일원화 작업 난항

      [앵커]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를 계기로 상호 금융 기관의 감독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관계 부처들 모두 내부적으로 건전성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부처별 복잡한 이해관계에 발목이 잡혀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뱅크런 위기에 놓였던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가 있는 9개 금고의 합병까지 강행했지만, 최근 연체율 급증으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새마을금고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는 오늘(5일)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열고 관리형 토지 신탁 대출과 부동산 공동 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

      금융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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