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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저축은행,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 판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저축은행이 최저신용자의 불법 사금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출시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상품의 신청 대상자는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 이용이 어렵고, 신용 평점 하위 10% 이하면서, 연 소득이 4,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연 15.9% 금리로 3년에서 최대 6년(이자만 납입 가능한 거치기간 1년 포함)까지 신청 가능하다.성실 상환자를 우대하는 상품으로 최초 대출 한도는 500..

      금융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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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하한가 '영풍제지·대양금속' 오늘부터 거래정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이유에서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대양금속에 인수된 후 주가가 10배 넘는 폭등세를 연출하다 전일(18일) 개장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하한가로 직행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18일 이들 기업의 주가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19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19일 낮 12시까지다.영풍제지는 18일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추락하며 3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올 초 5,..

      증권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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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신경쟁·은행채 발행 확대 우려에…은행 LCR규제 내년까지 유지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금융위원회가 현 95% 수준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를 내년 6월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또  은행채 발행도 각 은행의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발행하도록 주문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이날 안건으로 나온 금융권 자금이동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발행한 금융권 자금확보 경쟁에 따른 예금금리 인상이 금융시장 불안요인으로 ..

      금융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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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출신 인사 대거 대형 로펌행...이복현 "사무실외 만남 징계"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의 퇴직자들이 대거 대형 법무법인(로펌)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공식적인 사무실외에 만남을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 제출한 '금감원 퇴직자에 대한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현황'을 제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간 제한·보류·불승인을 제외한 106명이 승인과 확..

      금융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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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800만 시대…전문 보험사까지 출격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면서 양육, 치료비에 대한 부담도 같이 늘고 있죠. 정부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보험의 활성화 방안을 내놨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수빈 기자입니다.[기자]반려동물 양육 602만 가구 시대.지난해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수는 약 800만 마리로, 지난 2018년과 비교해 20% 가까이 늘었습니다.하지만 이같은 추세와는 달리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0.9% 수준으로, 다른 선진국 대비 현저히 떨어집니다.현재 양육자들의 80%는 반려견 감기 치료에 8만원의 치료비가..

      금융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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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촉법' 22년만에 일몰... 금융권 오늘부터 자율협약 대응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부실징후 기업의 워크아웃을 지원 근거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16일부터 효력을 잃는다. 금융당국은 채권은행과 기업의 자율협약에 따라 대응한다는 계획이지만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5차례나 일몰 연장 해왔던 기촉법은 이달 15일 자정을 시점으로 효력이 없어졌다. 단 현재 기촉법에 따라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기업은 그대로 진행된다. 기촉법은 외환위기 당시 기업의 회생과 파산 등 지원을 위해 정부가 2001년 한시법으로 재정됐다. 5차례 일몰을 연장..

      금융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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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인데요" 목소리에 다 속았다 …''권력사칭' 급증한 보이스피싱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보이스피싱이 가족 등 지인 사칭은 크게 감소한데 반해 검찰 등 정부기관을 사칭 사례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 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은 2만550건으로 피해액은 4143억원이다.   특히 올해에만 2506건(343억원)에 달하는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이 발생했다. 2021년 912건(171억원), 2022년 1310..

      금융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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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동치는 세계경제, 안전자산 ‘金’ 투자 수요↑”…KRX금시장 100만 계좌 돌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의 KRX금시장 계좌가 100만개를 돌파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인한 국제정세 혼란 등 대내외 불안 상황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020년 코로나19 시기 이후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 우려 등으로 역사적 고점을 기록했던 금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2023년 3월 美 은행 파산 사태에 따른 금융불안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 다시 한번 급등한 바 있다..

      증권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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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저축·사고보험금·퇴직기금도 별도로 5,000만원까지 보호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연금저축과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도 일반 예금과 별개로 5,000만원까지 보호한도를 적용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정부는 2015년부터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IRP) 퇴직연금의 예금에 대해 일반 예금과 별도로 5,000만원의 보호한도를 적용해왔다.이번 개정안은 이에 더해 연금저축(신탁·보험),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도 일반 예금과 분리해 별도로 5,000만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기..

      금융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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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산 1,000억원' 지역 신협, 이사장 선거 선관위에 맡겨야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자산규모가 1,000억원을 넘는 지역 신용협동조합은 앞으로 이사장 선거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위탁해야 한다. 또 연금저축공제와 사고공제금은 다른 공제상품과 별도로 5,000만원까지 보호한도가 적용된다.금융위원회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총자산 1,000억원  이상 지역 신협의 이사장 선출시 해당 선거관리를 선관위에 의무적으로 위탁하도록 했다. 그동안 지역 신협 이사장 선거는 선관위에 재량에 맞..

      금융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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