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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금리인상 기조…은행, 수신금리 두고 ‘눈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어제(24일) 한국은행이 지난 4월 이후 여섯번 째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통상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올리기 마련인데, 금융당국의 경고성 메시지에 여전히 서로 눈치만 보는 모습입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평소와 다르게 은행들의 수신금리 인상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등 5대 시중은행은 예적금 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기준금리가 인상될 때마다 즉각 예적금 금리 인상을 발표..

      금융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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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펫보험 자회사 설립 가능해진다…금융위, 라이센스 규제 완화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보험사도 반려동물 전용보험과 같은 전문분야에 특화된 보험 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 참석해 “보험사에 대한 1사 1라이센스 허가 정책을 전향적으로 바꾸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기존 보험사가 펫보험, 소액·단순보상을 해주는 보험 등 전문분야에 특화된 보험 자회사를 둘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앞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분야에 특화..

      금융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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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명한 선택”이 불러온 관치 논란… ‘인사 태풍’ 임박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어제였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놓은 발언이 금융권을 강타했습니다. 라임사태와 관련해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향한 발언인데요. 사실상 연임 도전에 대한 경고라는 해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기자]“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어제(1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놓은 이 말이 금융권을 강타했습니다.앞서 금융위원회로부터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향한 말입니다. 이..

      금융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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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예보 사장에 유재훈 전 예탁원 사장 제청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유재훈(61)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10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유재훈 전 사장을 예보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예보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1항에 따라 예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금융위원장이 임명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예보는 김태현 전 사장이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개월여 간 공석이었다.유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을 역임했다. ..

      금융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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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일부터 15억↑주담대 허용”은행 감독규정 개정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다음달 1일부터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를 늘어난다. 또 투기‧투기과열지구 시가 15억원을 초과한 아파트에 대해서도 담보대출이 허용된다.    더불어 서민‧실수요자는 규제지역에서 최대 6억원 한도내에서 LTV가 70%까지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 규정 변경을 예고했다. &..

      금융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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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 올 연말까지 95조 푼다

      [앵커]금융당국이 금리 상승과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을 풀기 위해 금융지주들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이에 5대 금융지주는 연말까지 총 95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풀어 시장 안정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금융지주사들이 총 95조원 규모의 시장 안정 지원 계획을 내놨습니다.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오늘(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 올해 연말까지 95조원 규모의 시장 유동성 공급과 계열사 자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우량채권에 몰리면서 기업들은 회사채를..

      금융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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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돈맥경화’해소 총력…은행‧증권에 ‘안정’ 요청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금융당국이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후폭퐁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에 이어 주식시장에도 시장불안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안정’ 키워드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또 금융권 수장들과도 잇따라 만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해소 방안을 찾는데 주력하는 중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27일) 오후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민연금과 함께 우정사업본부,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토지주택공사 등 기관투자자와 은행권, 보험..

      금융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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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N 어드바이저그룹 발족] 시장 전문가서 CEO·전직장관까지...각분야 최고 전문가

      서울경제TV가 시청자와 국민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SEN 어드바이저 그룹’을 발족합니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SEN 어드바이저 그룹은 서울경제TV 취재기자들의 기사 작성과 취재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각종 자문을 해줄 예정입니다. 또 기고나 칼럼을 통해 우리 사회의 발전 방안도 제시할 계획입니다. SEN 어드바이저 그룹에는 대내외적으로 전문성을 검증받은 이들이 참여한 만큼 수준 높은 기사와 정책 제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오피니언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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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PF 빨간불…정부 "채안펀드 신속히 투입"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정부가 채권시장 안정펀드(채안펀드) 매입을 재개한다.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사태 등을 계기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특별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채안펀드 여유재원 1조 6,000억원을 통해 매입을 재개하고, 추가 캐피탈콜(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실제 투자 시 필요 자금을 납입하는 방식)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함께, 은행 LCR 규제비율 정상화 조치 유예 등 금융회사 유동성 규제의 일부 완화..

      증권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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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차기 기업은행장 정은보 전 금감원장 거론

      [앵커]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IBK기업은행의 현 은행장 임기가 내년 1월 초 마무리됩니다.다양한 내·외부 인사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이전 정부에서 금융당국 수장을 지냈던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오늘(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기업은행장에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현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임기는 내년 1월 2일로 마무리됩니다.행정고시 출신인 정은보 전 원장은 금융위 주요 보직과 부위원장 ..

      금융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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