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환율, 상단 1,440원 열어둬야…자동차株 주목"

      [앵커]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며 레벨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장 중 1,400원을 돌파했는데요. 중동발 리스크까지 더해지며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합니다. 특히, 자동차 업종 등 수출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오늘(16일) 원달러 환율은 장 중 1년 5개월 만에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4거래일 연속 연고점 경신입니다.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건 IMF(1997~1998년)·금융위기(2008~200..

      증권2024-04-16

      뉴스 상세보기
    • 중동發 리스크에 치솟는 유가⸱환율…투자 전략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00원 도달 가능성 커졌고 국제유가 역시 100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혜주를 기반으로 단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중동 쇼크’ 원달러 환율, 1년 4개월 만 최고치…1,400원 눈앞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동 전쟁 확..

      증권2024-04-16

      뉴스 상세보기
    • LH, 부실사업장 토지 매입 시작…중소 건설사에 '단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주간 건설업계가 보유한 토지 매입을 본격 시작한다. 상반기에만 2조 원을 투입하는 만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사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LH는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유동을 지원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부동산2024-04-05

      뉴스 상세보기
    • LH, 2조 원 규모 건설업계 보유토지 본격 매입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는 오는 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 원 규모로 매입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LH는 과거..

      부동산2024-04-03

      뉴스 상세보기
    •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한국무역협회가 29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윤진식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원사 대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8회 KITA CEO 조찬회’를 개최했다.윤진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된 가운데에서도, 월평균 수출 52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연간 수출액 중 3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인 수출 7,000억불을 목표로 제시한 만큼 무역업계도 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뛰겠다”고 언급했다.연사로 나..

      산업·IT2024-03-29

      뉴스 상세보기
    • 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3,420억에 수주…"금융위기 이후 최고가"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화오션이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이를 두고 회사는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

      산업·IT2024-02-23

      뉴스 상세보기
    •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2.8조…D램 흑자전환

      [앵커]삼성전자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반도체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적자폭을 2조원대로 줄였습니다. D램 사업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부활 신호탄을 쏴올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6조5,670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1년전과 비교하면 84% 급감한 수치입니다.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밑돈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6조319억원) 이후 15년 만입니다.연간 매출은 1년 전과 비교해 약 14% 줄어든 258조9,355억원입니다.주력사업인 반도체 부문에서 약 15조원에 가까..

      증권2024-02-01

      뉴스 상세보기
    • IBK금융그룹-유암코,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 조성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PF 정상화 펀드 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어제(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금융그룹과 유암코는 총 1,500억 원의 규모 펀드를 조성해 부실 사업장과 부실이 예상되는 사업장의 채권 인수, 채권 재구조화, 지분 투자 등의 방식을 통해 PF 사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IBK금융그룹(IBK기업은행 500억원, IBK캐피탈100억원, IBK투자증권100억원)이 700억 원, 유암코가 800억 원을 출자했다.펀드운용을 맡고 있는..

      금융2024-01-25

      뉴스 상세보기
    • 현대차그룹, 252명 임원 승진 ‘역대 최대’…“38% 40대 발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에 속도를 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한 2023년 성과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향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도할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춰 하반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산업·IT2023-12-20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 고공행진 중인 먹거리 물가…정부 총력 대응

      [앵커]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체 물가 상승률을 2년 넘게 상회하면서 소득 증가율보다 높아 먹거리가 가계 경제에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면서 정부에서도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우선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어느 정도인지, 상황 먼저 짚어주시죠.[기자]올해 라면과 빵, 우유 등 식품의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표 먹거리 지표인 가공식품의 소비자..

      산업·IT2023-12-15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