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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첫 공동펀드 조성… 중견기업 전방위 지원

      [앵커]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기업 금융 76조+@ 지원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오늘(6일) 내놓았습니다. 자금 조달에 고충을 겪는 기업에게 펀드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게 핵심 인데요. 2050 탄소 중립에 대비한 기후 금융 지원안도 담았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기자]오늘(6일) 오전 금융위원회, 산업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제6차 정책금융협의회를 열고 기업 금융 76조+@ 지원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노출된 기업들..

      금융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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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피바이오, 박재경 신임 공동대표 내정 “영업익 연 200억 목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는 핵심 매출처인 박재경 의약품(OTC)부서 상무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알피바이오가 발표한 이번 2024년 새로운 임원 인사는 회사의 ‘성과중심제’와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진행한 결과다.알피바이오는 2023년 개별 기준 매출액 1,510억 원으로 전년대비 9.36% 상승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대표는 매출 상승을 총괄하며 국내외 파트너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온..

      산업·IT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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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C에너지, 주당 1,700원 현금배당…“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주당 1,70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금 배당을 진행키로 결의했다. 시가배당률은 6.1%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45억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배당은 오는 3월 2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SGC에너지는 2020년 출범 이후 매년 1,500원 이상의 현금 배당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700..

      산업·IT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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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약품, 2023년 매출 1,808억·영업익 69억원 달성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현대약품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시 본사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약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개별 기준 매출 1,808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등 전년대비 개선된 주요 실적을 보고했다. 또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기도 했다.매일경제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전병준 SK이노베이션 상근고문과 최용훈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

      산업·IT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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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부동산보고서 발간…주요 변수 '공급과 금리'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4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가 진단한 올해 주 택시장 주요 변수는 ‘공급과 금리’다. ‘급격한 주택 공급 감소’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올 한해 주택 시장의 대표적인 7대 이슈를 선정하고 심층 분석했다.7대 이슈에는 역대 최저 수준이 지속되고 있는 주택 거래, 주택 공급 급격한 감소로 인한 공급 부족 가능성, 노후 계획 도시 특별법과 재건축 시장 영향, 전..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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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리 걸음 PF 구조조정…4월 위기설로 떨고 있는 현장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당국의 PF 부실 구조조정 압박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 분위기다. PF 시장 첫 구조조정 사례가 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과정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채권단 산업은행에 처리방안을 제출해야 하는 59개 PF 사업장 중 절반 가까이 채권단 내 이해관계 조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제자리 걸음 중이다.◆채권단 내 복잡한 이해관계 걸림돌…태영건설 워크아웃 쉽지 않아지난달 26일까지 태영건설 PF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처리 방안을 제출해야 했던 사업장은 모두 59곳이지만 3..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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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최대 1조원 회사채 발행…수요예측에 3.4조원 몰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화학이 최대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LG화학은 2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 총 3조4,45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고금액 1,000억원인 2년물에는 7,9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왔다. 2,000억원 규모의 3년물에 1조 4,800억원, 1,3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7,700억원, 7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4,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

      산업·IT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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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290억 원 조기 소진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에서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이 접수 첫날인 어제(26일)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시설 자금에 대해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관내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신청 첫날인 26일 하루 만에 총 155개 업체가 신청해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90억 원이 조기 소진됐다.원주시는 하반기 8~9월 ..

      전국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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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금융 내달 본격화…다중채무 실효성 의문

      [앵커]정부가 다음 달부터 고금리 고통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 지원을 본격화 합니다. 이자캐시백과 298만명의 신용사면 시행이 대표적인데요. 이런 가운데 빚 내서 빚 갚는 다중 채무자도 빠르게 늘고 있어 상생 금융 효과가 있을지 의문도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다음 달부터 금융 당국과 금융권이 민생 상생 금융 일환으로 이자캐시백과 신용사면을 시행합니다.시중 은행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187만명 대상 1조3,600억원 이자캐시백을 집행했고, 다음 달에는 40만명을 대상으로 저축은행 등 2금융권..

      금융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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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체율 7% 육박 새마을금고…건전성 관리 경고등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1963년 '상부상조'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설립된 새마을금고, 지역공동체 발전과 국민경제 균형 발전을 모토로 260조 자산, 2,180만 명의 거래자를 보유하고 금고본점 1,295개, 지점 3,218개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뱅크런 사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지만, 올해 초부터 연체율이 상승하며 다시 경고등이 켜졌다. 서민금융의 배신이라는 의견까지 나오는 가운데, 이달 금융당국의 건전성 점검을 앞두고 있다.■연체율 7% 육박…한 달 사이 1%p 상승새마을금고 연체율이 ..

      금융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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