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3월 오전 방문객 전월比 23% ↑
초록마을 제품 사진.[사진=초록마을]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 초록마을은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380여개 매장의 오전 시간대(8~12시) 구매 고객수가 전월대비 2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봄철을 맞아 근거리 매장 수요가 늘고 이달 초부터 선보인 ‘365특가’의 영향으로 ‘오픈런’ 장보기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365특가는 매일 다른 품목을 선정해 1년 동안 총 365개의 특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전용 프로모션으로 론칭 첫 주 오전 객수는 직전 주 대비 30%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특가로 지정된 단 하루만 해당 상품을 연중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어 이른 오전부터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두부, 우유 등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가 오전 방문율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소스류, 국탕류, 차(茶)류 등 가공식품을 일일 한정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동물복지유정란’이 특가 판매된 지난 20일 오전에는 전월 동일 대비 80% 이상 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