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23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 서 11개국 리더 모여

금융 입력 2023-03-15 12:05:35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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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협]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중앙회는 이달 13부터 17까지 대전 신협중앙회관과 신협중앙연수원 등에서 아시아신협연합회(ACCU)의 리더십 세미나 ‘2023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은 아시아신협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올해 행사는 한국신협의 금융 시스템을 현장감 있게 공유하고자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됐다.

참석자는 엘레니타 산 로케 아시아신협연합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일본(2), 싱가폴(2), 필리핀(3), 네팔(4), 대만(3), 파푸아뉴기니(2), 인도네시아(1), 태국(4), 인도(2), 방글라데시(2), 스리랑카(1)의 11개국 아시아신협 리더 31이다.

특히이번 행사에서 한국신협은 ACCU 회장국으로서 각국의 신협 리더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협중앙회 본부전산센터신협중앙연수원 견학과 모범 조합 방문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한국신협의 감독시스템조직구조교육시스템, IT센터홍보기법경영지원방안 등 다양한 우수 경영사례 도 전수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ACCU회장은 14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참가자와의 대화에서 아시아신협의 성장 요인과 조직구조와 도전과제를 적극 공유하고아시아 개별국 신협의 통합시스템 수립 필요성과 실천에 대해 논의해 공동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해 8월에 열린 아시아신협 컨퍼런스에서 아시아신협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돼 3연임에 성공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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