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인터불고 원주 월드3쿠션그랑프리 2023' 파이널, 우승자 ...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선수 2연패, 세계 최강

전국 입력 2023-02-02 09:36:41 강원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김행직 준우승, 3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4위 허정한

'호텔인터불고 원주 월드3쿠션그랑프리 2023'에서 우승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선수가 그랜드파이널에서 한국의 김행직을 꺽고 승리 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 모습.[사진=호텔인터불고 원주]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1일 밤 열린 ‘월드3쿠션그랑프리 '23 최종 결승전(그랜드파이널)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김행직을 세트스코어 3:0(9:8, 12:7, 12:10)으로 꺽고 지난 2021년 대회 우승에 이어 2연속 우승했다.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한 김행직(세계 10위)은 야스퍼스 벽에 막혀 준우승, 3위는 마르코 자네티(3위, 이탈리아), 4위는 허정한이 차지했다. 


(앞줄) 더골프클럽 노승현 회장,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 UMB(세계캐롬연맹) 파룩 바르키 회장 (뒷줄)김행직, 딕 야스퍼스, 마르코 자네티, 허정한 등 월드3쿠션그랑프리’ 입상자들과 대회 주최 및 주관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호텔인터불고 원주]

이번 대회는 역대 UMB주최 대회 중 최고 상금(6억4000만원)규모로 우승 야스퍼스는 1억3500만원, 준우승 김행직은 6000만원, 3위 자네티는 3000만원, 4위 허정한은 25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월드 3쿠션 그랑프리' 대회는 지난 달 18일부터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됐다.

월드3쿠션 그랑프리는 호텔인터불고 원주와 파이브앤식스의 후원 협약에 따라 지난 2021년 첫 개최된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위 딕 야스퍼스와 2위 다니엘 산체스 등 3쿠션 스타들이 총출동해, 세계 당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k10@sead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