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백혈병 환우에 1,000만원 기부…“의학 정보 플랫폼 연계”

산업·IT 입력 2023-01-27 11:16:3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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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직원들이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의료정보 플랫폼 '스마트키' 콘텐츠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K케미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케미칼은 Pharma 사업 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 스마트 키(Smart-Key)’와 연동한 포인트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키는 코로나19 이후 제약사와 의료계가 점차 면대면 의학정보 전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SK케미칼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의학 정보 플랫폼이다.

 

의료인들이 의학 및 의약품 정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스마트키 내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 포인트가 쌓이고, 포인트는 SK케미칼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

 

지난 1년간 총 2,000명의 활동을 통해 확보한 1,000만원의 기부금은 수술 및 치료가 시급한 백혈병 환우에게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키 연계 프로그램을 시작한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의학 정보 플랫폼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준원 SK케미칼 ESG추진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키를 활용하는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스마트키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의료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고, 그 결과로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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