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지구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선착순 분양 진행

부동산 입력 2022-11-18 11:14:01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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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일대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도 시흥시 은계중앙로 일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71·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기 시흥시에서 진행 중인 은계지구 조성사업이 토지보상이 마무리되고, 각종 개발사업도 순항하고 있어 눈길 끈다.


은계지구는 시흥시 대야동 및 은행동 일원에 위치하며, 약 200만9,973.8㎡면적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공공주택지구다. 이미 인구 약 3만 3,000여명, 약 1만 3,000여가구 규모 대부분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며 올해 말까지 3단계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시흥시장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은계지구 권역에 여러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북부권에 제2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은계호수공원을 조기 완공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신천역세권 활성화 및 대야역세권 개발 ▲은행동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지원 등 주거·상업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복합개발이 진행될 예정으로 은계지구 일대 미래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시흥시를 통과할 예정(4차 국가철도망 계획, 2021년 6월 확정)으로, 제2경인선은 인천 청학에서 신천역을 지나 광명 노온사동으로,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역에서 서울 목동으로 연결돼 인천과 서울로의 접근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 이들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과 연결돼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흥시청역에서 광명역을 지나 서울역을 잇는 신안선선이 2025년 개통 예정이며, 2026년 완공 예정인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등을 통해 서울과 광명, 안양, 분당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예정이다. 이보다 먼저 2023년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도 개통 예정으로 서해선을 통해 강남으로 이어지는 7호선 환승이 가능해진다. 


단지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주변으로 교육·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며, 차량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은계초, 은계중을 비롯한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안심 교육환경도 갖췄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의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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