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상품죽, ‘햇반 소프트밀’로 변경…“쌀가공 전문브랜드 이미지 강화”

산업·IT 입력 2022-11-16 08:35:4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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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곡물 기반 ‘드링커블 밀’ 등 카테고리 확장”

햇반 소프트밀 패키지와 식탁 연출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CJ제일제당 상품죽이 '햇반' 브랜드로 새롭게 소비자를 만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의 브랜드와 패키지를 '햇반 소프트밀'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햇반라인업으로 편제해 쌀 가공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카테고리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소프트밀은 비비고 육수기술 기반의 깊은 맛과 품질은 물론 죽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쌀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제품이다. 26년간 쌓아 온 햇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유일의 맞춤식 자가도정 기술을 통해 죽에 적합한 최적의 쌀알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최상의 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매·건조·보관 등 수확 후 관리와 도정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향후에는 죽 외에도 드링커블 밀(Drinkable Meal)’, 오트밀 등 곡물을 주 원료로 부드럽고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신제품을 햇반 소프트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소프트 밀 솔루션(Soft Meal Solution)’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브랜드 변경으로 CJ제일제당 햇반은 흰쌀밥, 잡곡밥, 컵밥, 영양밥, 볶음밥, 주먹밥, 죽까지 더 다양한 집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소프트밀은 비비고의 정성에 햇반 기술력을 접목해 최상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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