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원노조·명교협 등 이사장 면담 요청
9월22일 오후 1시 본관 2층 법인 이사장실 방문…공동대책위도 구성 계획
조선대학교 전경. [사진=조선대]
[광주=신홍관 기자] 조선대학교 교원노조, 명교협, 역대 교평의장단 등이 22일 법인 이사장 면담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디.
조선대 3단체 대표급 20여명은 이날 오후 1시 본관 앞에 모여 '총장 징계안' 철회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갖고 이사장실을 찾을 계획이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최근 부총장과 교무처장 징계안을 이사회에 올리라는 명을 거부하고 있는 총장을 징계하겠다고 나서 구성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이들 대표들은 교수들의 권익보호와 교권수호에 금이 가고 있는 조선대의 현 상황 타개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힘을 모아 공동대책위도 꾸릴 계획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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