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서울산업진흥원, '숏폼 콘텐츠' 공모전 공동 개최
IHQ·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숏폼 콘텐츠 공모전 이미지. [사진=IHQ]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IHQ는 지난 10일부터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숏폼 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접수 대상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 토대의 옴니버스 단편 기획안이다. 또 타 기관에서 지원받지 않은 미발표 창작 기획안이어야 한다.
응모작은 구성력과 기획력 , 구현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다. 선정 규모는 총 10편 내외로 편당 100만 원 상금과 함께 서울산업진흥원에서 발행한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기획안은 ‘콘텐츠 커머스’ 숏폼 영상으로 제작된다. 해당 영상들은 오는 12월경 IHQ 숏폼 중심 신개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 ’(babayo)와 버티컬 유튜브 채널 ‘보등가’ 등에 편성될 예정이다.
IHQ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숏폼 중심 OTT 바바요를 운영하고 있는 IHQ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중소기업에는 상생을, 크리에이터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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