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선8기 중점사업' 추진방향 제시…살기좋은 100만 특례시 마련
경기 평택시 '민선8기 중점사업'에 대한 토론회에서 각 실국소 관계 공무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평택시]
[평택=정태석 기자] 경기 평택시가 '민선8기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6~7월 2차에 거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문제점과 분석·보완 작업을 거쳐 만들어졌다.
17일 평택시에 따르면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 마련을 골자로 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평택시만의 인구전략 방향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방안 ▲평택시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심상업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방안▲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방안 ▲아동·청소년 흡연 문제 및 금연 교육 ▲지속 가능한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 등 총 11건이다.
정장선 시장은 “발표된 과제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과제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사업이다”면서 “각 부서가 서로 협력해 반드시 성공시키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자”고 지난 12일 열린 토론회를 통해 당부했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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