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창원시사회복지정책위원회와 정책협약 체결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사진=허성무 캠프]
[창원=이은상기자]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는 10일 창원시 사회복지정책위원회(공동대표 이성배, 장수용, 원정)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허성무 후보는 창원시사회복지정책위원회와 체결한 협약에서 “당선 후 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창원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실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후보는 협약서에서 ▲공약이행 관련 기구에 사회복지 현장의 대표자 2명을 참여시킬 것 ▲창원시사회보지정책위원회에서 제안한 공약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같이 노력할 것 ▲창원시는 연도별 업무계획에 창원시사회복지정책위원회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고 실현을 위해 같이 노력할 것 ▲창원시와 창원시 사회복지 현장과의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같이 노력할 것 등을 약속했다.
4대 비전을 통해 창원시와 사회복지 현장이 상호보완적 동반자 관계 형성으로 책임지는 창원형 사회복지 실현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23개 항목의 제안목록을 제시했다.
허성무 후보는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현실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안식휴가 도입 등을 창원시 예산 부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창원시사회복지정책위원회는 사회복지행정, 지역사회,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청소년 등 사회복지 관련 시설의 장과 관계자들이 모인 단체로 이성배, 장수용, 원정스님 등 3인의 공동대표와 6인의 심의위원, 3인의 조정위원, 25인의 개발위원으로 구성됐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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