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신도시 첫 타우하우스 '우성 라파드 더 테라스' 청약 돌입

부동산 입력 2022-05-02 14:30:37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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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라파드 더 테라스 조감도. [사진=우성종합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숲과 바다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부산 일광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일광신도시는 동쪽으로 일광해수욕장, 서쪽으로 일광산이 자리하고 있는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춰 2020년부터 아파트가 대거 입주해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도시다. 각종 개발 호재까지 이어지면서 일광신도시의 인구는 2년 사이에 급증했다.


이런 가운데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타운하우스가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성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우성 라파드 더 테라스'는 부산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3층, 17개 동, 전용면적 84㎡ 도시형생활주택 총 102가구로 조성되며,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구성된다.


'우성 라파드 더 테라스'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조성돼 아파트 대비 더욱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한 가구가 한 라인을 사용하는 만큼 층간소음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 시설관리와 보안은 아파트와 같이 공동으로 이뤄져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한 가구는 4개의 층으로 구성돼, 높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1층에는 개별 와이드주차장이 조성돼 최대 3대까지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2층은 거실과 주방, 다이닝 공간으로 구성된다. 거실은 동일 면적의 아파트 대비 넓게 조성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거실과 주방 다이닝 공간이 벽체 없이 한 공간에 이어진 LDK(Living Dining Kitchen)구조를 도입해 가족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케 했다.


2층에 마련되는 테라스 공간 활용을 통해 야외카페 등 입주민의 취향에 맞는 수준 높은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3층은 부부침실과 작은 방 2개, 공동욕실로 구성된다. 부부침실에는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이 별도로 마련되며, 작은 방 2개는 자녀들의 방 또는 서재, 게임방 등 각종 취미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팬트리와 붙박이장도 별도로 마련돼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4층에는 다락과 프라이빗 루프탑이 마련된다. 다락방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부피가 큰 물품들을 보관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루프탑 공간은 2층에 마련된 테라스보다도 더 넓게 조성되는 만큼 텐트를 설치하고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어 마치 캠핑장처럼 활용 가능해 수요자들의 주거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


단지는 일광신도시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과 인접한 기장 교리 원도심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케아, 롯데아울렛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일광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우성 라파드 더 테라스는 테라스, 개별 와이드형 주차공간 등 넓은 서비스 공간이 마련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타운하우스의 장점과 보안, 시설관리 등 아파트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일광신도시 내 첫 타운하우스로 벌써부터 많은 수요자분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일광신도시만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인프라까지 품은 주거 상품인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4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며, 6~7일 이틀간 '우성 라파드 더 테라스'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 위치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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