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원에디션 강남' 분양 중…소형 고급주거시설 눈길

부동산 입력 2022-04-01 09:51:37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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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에디션 강남'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남 최대 규모 스포츠센터였던 스포월드 부지에 들어서는 '원에디션 강남'을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조성되는 '원에디션 강남'은 축구장 크기와 유사한 대지면적 6,355㎡에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49㎡ 229가구 및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스포츠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원에디션 강남'은 최근 강남 지역에서 공급 중인 소형 고급주거시설로, 차별화된 규모감을 앞세워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단지는 넓은 대지면적에 기반,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다. 총 343대 규모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돼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멤버십 피트니스센터 '원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 럭셔리 스포츠시설이 마련되며, 시티뷰와 파티·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게스트룸 및 카바나·입주민 전용카페 등도 계획돼 있는 등 입주민들이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강남에 들어서는 단 하나뿐인 상품'이라는 단지명에 걸맞은 내외부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외부는 곡선의 건축미학을 살린 유선형 설계를 적용했고, 이색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남 내 상징적인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생활공간 내부는 '영 앤 리치' 등 고소득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와이드 LDK (거실·식당·부엌) 설계를 통해 유연한 가구 배치가 가능하게 했으며, 대형 평형대에서나 볼 수 있는 탁 트인 개방감을 연출했다. 일부 가구의 경우, 서울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테라스 등이 제공된다.
 

최근에는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33.69㎡·34.07㎡였던 A04타입과 A12타입의 전용면적을 각각 49.46㎡·40.96㎡ 등으로 늘려 실사용 면적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을 진행했다.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개인비서 및 우편·택배 서비스, 호텔·항공 예약 서비스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한, 전문 조리사의 조식 서비스를 비롯해 다이닝 서비스·발렛·세탁·방문 세차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강남 주요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 최대 상권인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가깝고, 코엑스·현대백화점 압구정점·갤러리아백화점·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에디션 강남'은 최근 강남에서 공급된 소형 고급 주거시설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특징을 갖추고 있다"며 "100%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는데다 고급 어메니티, 내외부 특화설계 등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해 복합문화공간인 '원에디션 아트스페이스'도 함께 운영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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