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나인커뮤니케이션, 美 포틀 홀로그램 리브랜딩"

증권 입력 2022-03-15 13:59:16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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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모바일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는 15일 자회사 나인커뮤니케이션이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포틀 홀로그램(PORTL HOLOGRAM)’프로토 홀로그램(PROTO HOLOGRAM)’으로 리브랜딩을 마치고 신규 모델 프로토M’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포로토M’은 완전자립형 양방향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전 세계에서 처음 개발에 성공한 홀로그램 통신 플랫폼이다. 양방향 소통, 실시간 홀로그램 전송 등의 선진 기술을 탑재한 프로토M’은 올해 초 미국 CES 2022 투데이 쇼 세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로토 홀로그램의 한국 공식 총판을 맡고 있는 나인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지사 역할을 수행해왔던 브랜드 포틀 에픽(PORTL EPIC)’프로토 에픽(PROTO EPIC)’으로 변경하고, 신규 모델인 프로토M’ 두 가지 버전의 본격적인 국내외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프로토 홀로그램이 기술 투자자로 테슬라, 스페이스X, 트위치 등이 포함된 팀 드레이퍼를 비롯해 우버 초기 투자자로 잘 알려진 마이크 월시, 질 모너스 등을 유치해온 만큼, 혁신적인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영재 나인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내달 개최를 앞두고 있는 월드IT쇼 등에서 5G 송출기술에 기반한 프로토 에픽의 전시에 나설 계획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제품을 빠르게 도입해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전 세계에 역수출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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