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대선전 300만원씩…14조 추경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정부가 거리두기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1일) 정부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지급 시기는 이르면 대통령 선거가 시행되는 3월 이전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추경안은 국회 심의·의결 단계를 거치며 방역지원금 지원 범위와 금액이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야 모두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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