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니로 사전계약…복합연비 20.8km/L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기아는 이번 달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기아 니로'의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내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친환경(하이브리드)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입니다. 기아는 신형 니로의 특징을 ▲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전성 ▲ 개선된 파워트레인 탑재로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달성 ▲ 환경친화적 소재·기술 적용 ▲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 등으로 꼽았습니다.
전장이 기존 모델보다 더 길어진 것을 비롯해 축간거리 등 차체와 실내공간이 넓고 커졌습니다. 또 2세대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고, 향상된 공력 성능 등으로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20.8km/L를 달성했습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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