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난임부부 시술비 회수 제한 폐지·한방 치료 확대

전국 입력 2022-01-13 13:42:26 조용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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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보건소 전경. [사진=여수시]

[여수=조용호 기자] 전남 여수시가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횟수 제한을 없애고, 한방 난임치료소득 기준도 폐지해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2회 지원, 최대 2년까지 총 4회로 지원 횟수가 제한되었으나, 이달부터는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술 1회당 30~150만 원까지 시술 방법별로 차등 지원한다.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1년 이상 난임 부부에게 지원하는 한방 난임치료도 소득기준을 없애(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1인당 180만원까지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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