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근무 트렌드 확산…재택근무 솔루션 뜬다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최근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재택근무 기업 620여곳 가운데 75.2%가 계속 재택근무를 시행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택과 회사근무를 비교할 경우 생산성에 별 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에도 재택근무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기업들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국내 재택근무 솔루션 업체는 알서포트입니다. 이 회사는 비대면 회의시스템과 원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화웨이, NTT도코모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이용 중입니다.
이밖에 코스닥 상장사 소프트캠프도 지난해 원격근무시스템과 재택근무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이씨에스는 영상회의 솔루션을 출시하고 재택근무 시장 진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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